사무엘상 13:1
저처럼 비주얼 되고 인격까지 갖춘 사울이 왕위에 오른 지
만 1 년 되던 해에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됩니다. ㅠ ㅠ
그렇다고 성경을 단편일률 적으로 볼 필요가 없는 것이 성경엔
권선징악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가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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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실패 요인이야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겠으나 너무 모범
답안만을 제시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사울은 블레셋을 적으로
간주하고 통치 2년 째 조심스럽게 상비군을 모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울의 실책이 하나님께 묻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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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는 성도의 정체성과 관련이 있으니 의의 제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한미 연합작전 훈련을 하니까 블레셋은 대포동
미사일 성능 검사를 명분으로 쳐 들어와 벧아웬의 동쪽 믹마스에
진을 치게 됩니다. 의도했든 안 했든 간에 이제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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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왔을 때 해석을 잘 하는 것이 물어볼 것도 없이 중요합니다.
일단 싸움을 할 때는 나의 소위를 살펴서 책잡히는 것이 없어야
하고 이 사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통치를 받아야할 것입니다.
내가 구린 게 없으면 불안하지 않은데 백성이 흩어져 가고, 블레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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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마스에 진치고 있지, 게다가 오겠다는 사무엘은 일주일이 되어도
오지 않자, 불안한 사울은 자신이 직접 번제를 드리는 월권을 합니다.
예배의 목적은 내가 예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기에
예배중독이야말로 내 욕심이며 집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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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의 현재적 적용은 매일의 산제사입니다. 예배도 번제도 드리는
자가 흠도 점도 없이 새 창조되기를 열망하며 주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지요. 사울이 번제를 드리자마자 사무엘이 왔습니다. 실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 하나님은 사울이 이스라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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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다스릴 것인지 물어보는 시험을 주신 것이고, 신뢰의 답을
기다리셨습니다. 적용은 실제 생활에 들어가 현실에 부딪치면 너무
힘듭니다. 지도자는 끝까지 자기 분수를 벗어나면 안 되고 한번
결정하면 거기에 '부득이'라는 말을 쓰면 안 됩니다. 제가 반세기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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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입디다. 하나님 나라는 사랑과 화평과
온유와 인내와 십자가입니다. 오죽하면 그랬겠어, 하는 핑게는 덕망있는
지도자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울은 예배에 미친 사람입니다.
영적 성숙의 바로미터는 겸손이며 상식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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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왕이 된 지 만 일 년 햇수로 이년 째 되는 때에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은 38년을 더 기다리셨습니다. 사울이 40년
동안 왕위에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아들이 있고 세계적인 선지자가 있는데
말씀이 안 들리는 사람이 바로 사울입니다. 사울을 보면서 회개가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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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않는 것을 봅니다. 솔직히 우리가 실 수 한두 번 했습니까,
다행히 회개했으니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아야 하지 않겠는가?
2014.3.20.thu.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