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묵상 : 1절
암몬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치매 야베스 모든 사람들이 나하스에게 이르되
우리와 언약하자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삼키리라 하니
제목 : 성가대 신앙 의 갈등 !!!
질문 : 내가 여전한 방식으로 세상과 타협하고 싶은 마음은 ?
오늘 말씀을 보면서 공동체와 세상 가운데서 양다리를 걸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시간들을 떠 올렸
습니다 . 일주일 중에 6일을 세상속에서 살다가 , 7일째 되는날 비로서 지친 육신과 영을 쉬고자 주
일예배를 드리면서도 , 마음은 빨리 마치고 , 내가 편히 쉴수 있는곳을 찾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평
목원 때는 , 그냥 좋은거라고 , 가족을 위해서 끓어 오르는 혈기를 안고 우리들 교회에 예배를 드렸습
니다 . 그러나 , 시간이 흐르고 , 섬김을 받는 자리에서 섬기는 자리로 진급 ? 을 하고나니 신앙생활
이 힘들어 집니다 . 한달에 한번 모임이다 하여 시간을 빼앗고 ,여하튼 , 내가 최근에 느끼고 깨닫는
것은 신앙생활 20년이 좀 넘도록 했지만 , 이처럼 , 힘이들고 어려운적은 없었다는것 입니다 .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는 그런 식의 믿음 생활을 해왔어도 , 정작 믿음을 엿 바꿔
먹거나 , 하기 싫다는 마음을 가져 보진 않았습니다 . 그나마 , 내가 그동안 교회를 다니면서도 , 제
일로 자신있고 열심을 다했던 분야가 교사도 , 섬기는 분야도 아니고 , 노래 하는것 이었습니다 . 그
게 제일로 좋았습니다 . 신앙생활은 여전히 하고 있는것 같은데 , 내안에 참 만족이 없습니다 . 내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내 나름대로 , 만족함이 있어야 하는데 , 그런것이 없어졌습니다 . 사실 ,
저는 교회에 발을 디디게 된것이 성가대의 웅장함과 그들만이 만들어 내는 멜로디에 매료되어 교회
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우리들 교회에 오고 나서 목사님 말씀이 성가대는 불륜의 장소이다
라고 못을 박는것을 보고,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 그럼 , 대한민국의 모든교회는 모두 불륜의 장소
인가 ? 라는 생각 과 함께 참 특이한 교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요즘에 예전에 봉사하던 성가대
의 향수에 젖곤 합니다 . 매주 마다 교회를 가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왜냐하면 , 내가 좋아하는 것
을 할 수가 있으니까 ! 우리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시간을 지나 보니 , 완전히 , 이건 뭐 , 하나부
터 , 열까지 이해가 안되고 적응이 안 됩니다 . 교회에서 하라는대로 해서 양육의 꽃까지 마쳤지만 ,
내가 예배시간에 사모하며 부를 노래가 없기에 내내 허탈 합니다 . 근 10년 이상을 성가대원으로 섬
겼던 저이기에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
우리들교회 , 결혼을 목적으로 왔지만 , 이곳에서도 , 나의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거란 기대는 , 진작
에 접어 버렸습니다 . 그렇다면 , 나는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가 ?
그냥 오늘 말씀처럼 , 세상과 양다리로 걸치고 사는것이 어느정도는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
다 . 어차피 교회를 나가도 내가 좋아하는 것은 할수 있는 기회조차 없으니까 !
그리고 목장에서 이야기 들어보면 다들 그렇게 사는데 .... 뭐가 어때 !!! 오히려 허심탄회 하게 세상
적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는 것도 #44318;찮지 않을까 ?
내가 우리들 교회에서 실증을 느끼지 않고 할수있는 봉사는 뭐가 있을까 ? 상황이 이러니 , 예배시간
에 잠만 오는 것일까 ? 마음이 갑갑하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 도움을 주세요 ...
적용 : ?
기도 : 호흡이 있는 자마다 , 여호와를 찬송 할지어다 ... 주님 , 사순절 기간에 주님이 당하셨던 그
외로움과 고뇌를 이시간 , 저의 삶에 빚대어 생각을 해 봅니다 .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지 않을수도
있었는데 , 나 때문에 ....
주님 , 십자가에 달리심을 앞두고 얼마나 마음이 갑갑 하셨을까요 !
주님 , 그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함에 제마음도 갑갑 합니다 .
주님 , 위로하여 주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