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사무엘상 9장15~27절 ‘가장 미약한 가족’
왜 사무엘이 사울에게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이 사모하는 자가 너와 네 아버지의 온 집이 아니냐 하는가?(20절) 왜 사울이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고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한데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하는가?(21절)
이 세상에 태어날때는 돈없고 백도없었지만 결혼할때쯤에는 대학을 다니고 집한채를 가지고 있는 집안었습니다. 농부의 딸이 였던 아내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가족에 두딸이 더해졌고 예전보다 이곳에서 영적성숙과 구속사적인 삶을 영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딸들의 혼사문제를 생각해야 하는데 당사자들이야 젊음 그 자체에다가 자신들만의 장담점을 고려해 배우자들을 선택하면 되지만 결혼은 당사자 뿐만아니라 집안의 대사라 서로 몇가지 짚어보고 가야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경우 내 나이 정도에 제대로 직업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고 봅니다. 단지 혼수장만할 정도만 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가장 큰 문제가 가족이라는 관계를 서로 어떻게 이해하는냐 일 것 같고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 등으로 판단하여 당사자들의 결혼을 결정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우리 가족은 여유롭지는 않지만 먹고는 사니까 평범한 가족인 것 같습니다. 다만 어디 아프거나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댈만한 친인척이 거의 없으니 가장 미약한 가족이라고 생각 됩니다. 요즘 아내의 한숨속에 숨어있는 문제가 그런게 아닌지 짐작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날마다 찾는 저를 반기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결혼도 가장 미약한 우리 가족이지만 나의 주님이시며 전지전능하신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리라 믿습니다.
적용/결혼에 관한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