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능력이 나감이라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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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28
예수님께서 거라사 지방에서 갈릴리로 돌아오시자,
많은 사람들이 환영하며 예수님 주변으로 모였습니다.
예수님을 보기 위해, 말씀을 듣기 위해 가까이 모였습니다.
밀고 당기는 가운데 몸이 부딪히는 접촉이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45)
사람들이 다 아니라고 합니다.
베드로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딪힌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혈루증에 걸린 여인은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댄 것,
그래서 병이 나은 것을,
예수님의 능력이 자신을 치료한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46)
여인은 예수님이 느끼시지 못하게 옷 가를 살짝 만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능력이 강하게 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능력이 혈루의 근원을 말려 버린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 몸을 만졌느냐가 아니라,
주님의 능력이 누구에게 갔는지를 알기 원하셨습니다.
여인이 떨며 나와서 엎드렸습니다.
여인이 예수님께 손을 댄 이유와
손을 대자 주님의 능력으로 병이 나은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48)
여러 사람이 예수님 주변에 있었습니다.
밀고 당기는 가운데 예수님의 몸과 옷에 접촉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능력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예수님과 접촉이 있었는지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오직 이 여인만 예수님의 능력을 누렸습니다.
이 여인의 믿음이 예수님의 능력을 누리게 했습니다.
이 믿음은 병이 나을 것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지만,
주님께서는 반드시 선한 것을 주신다는 믿음입니다.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 사람들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고 하십니다.
죽음의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라는 말씀입니다.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고 말씀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라는 것입니다.
나의 소망과 기대에 대한 신뢰가 아니라,
주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이 믿음이 주님의 능력을 흘러가게 만듭니다.
주님은 언제나 선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선한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주님의 선한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이 일치할 수도 있으나,
다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받지 못해도 주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나의 원하는 것보다, 주님의 원하시는 것이 훨씬 더 복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