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9:1
세상만사가 내 뜻대로 안돼서 저처럼 속상하십니까,
어쩌면 내 뜻대로 안 되는 것이 다행일지 모릅니다.
제 경우는 얼른 돈 벌어서 각시한테 현금 한 보따리 안겨
주고 목장 한 곳 맡아서 글이나 쓰면서 성화에 올-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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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데 그것이 내 뜻대로 되질 않아서 당장은 괴롭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진화 론 쪽 사람들은 모든 것은 우연히 일어난다고 보고,
운명론자들은 세상사가 이미 결정된 대로 흘러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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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날라리 집사라도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를 믿고 내가 지. 정. 의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한편 하나님의 다스리심에 나를 맡기기 때문에
진화론과 운명론을 모두 반대합니다. 오늘 사울과 사무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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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을 찬찬히 살펴보면 암나귀를 잃어버린 일로 헤매는
도중 사무엘을 만나고 싶어지는 마음과 진즉에 사무엘에게
말씀으로 준비시킨 것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분명하질
않습니까,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은 이스라엘 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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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준수하고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키가 큰 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달라고 부르짖었지만 사울의 등장은
분노함으로 주시는 응답입니다. 하나님을 버린 선택의 왕이고
사무엘 선지자보다 좋다고 구한 세상 왕이 사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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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 대신 첩이 죽은 사건으로 모든 이스라엘 지파는
1,2,3차 전쟁을 통해 림몬 바위에 숨은 600명을 제외하고
베냐민 족속을 멸절합니다. 그러나 베냐민 지파도 하나님이
세우신 지파이기에 이스라엘의 연합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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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 길르앗 족속의 400명의 처녀를 멸절 되어가는
베냐민 지파에게 주었습니다. 같은 동족에게 전멸당한 베냐민
족속은 윤간을 한 가해자이고 전쟁을 일으킨 족속이지만
상대방에 대한 한이 크기 때문에 회개 할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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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 가장한 자기들을 위한 왕, 비극과 실패의 사울
왕을 백성에게 주신 것이 하나님의 복수처럼 보이지만
질투하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집 안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그 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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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서 내 자녀가 사울처럼 왕이 된 후에 나라를 말아
먹고 기업을 말아 먹습니다. 세상사가 떼 부리는 내
기도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이 얼마나 다행입니까,
2014.3.14.fri.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