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7;3-17
사무엘이 선지자로서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처음으로 일러 가로되 합니다.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온다는 것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는 것이고,
내 속의 돈우상 자식우상 성공우상 잘먹고 잘사는 우상들을 제거하고 여호와께로만 행하는 것입니다.
나의 모습을 보면 내가 진정 세상블레셋에서 건져지고 싶은 생각이 있는 자인지 모르겠습니다.
블레셋과 적당히 타협하고 빌붙어 살려는 마음은 없는 자인지 돌아보면 괴롭습니다.
날마다 QT를 통해서 바알들과 아스다롯이 제거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짧은 연륜의 QT이지만 작아지고 없어지는 우상을 보면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사무엘이 오늘 미스바로 모이라고 합니다. 판교채플 첫 주일예배 때 말씀입니다.
여호와만 바라고 섬기며 회개하라고 합니다. 엘리시절에 그렇게 안 나오던 회개가 여기서 나옵니다.
수십 년의 신앙생활에서 못했던 나의 회개도 우리들교회에 와서 시작되었습니다. 영적으로 예민하여 낮이나 밤이나 깨어 있어야하는 망대와 파수꾼의 역할도 여기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며 어린양을 잡아드리는 심정으로 예배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나는 에벤에셀을 세우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는 곳까지 돌을 세우려고 합니다.
에벤에셀을 세우기까지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의 미스바를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과거에도 나에게 에벤에셀이 있었습니다. 아벡과의 전투에서 무참히 깨지고 겨우 있던 말씀마저 잃어버렸습니다. 그때는 기복적이고 미신적 무당신앙의 에벤에셀이었습니다. 사무엘도 없었고 미스바공동체도 없었고 회개와 진정한 예배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때는 견고한 힘 아벡을 나의 미신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연약한 신앙으로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나에게 사무엘이 계시고 같이 회개하는 공동체가 있습니다. 사무엘이 오래도록 사셔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빼앗겼던 성읍을 회복시켜 주신다고 하시는데 어떤 성읍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대도 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과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이 달라서 염려도 됩니다. 주님의 생각으로 채워가야 하겠습니다. 도로 찾게 하시고 평화가 있게 하실 것입니다.
벧엘 길갈 미스바는 나에게 의미있는 이름들입니다. 벧엘은 야곱이 돌베개 배고 800km(?)를 떠나는 나의 광야 시절 시작이었고, 길갈은 내가 애굽 가치관의 돌을 굴려 보낸 곳입니다. 미스바는 천국 갈 때까지 파수꾼과 망대역할로 나를 회개해야 할 장소입니다.
이제 나의 집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 집은 나를 계속 다스려야하는 곳이고 여전한 생활예배로 주님을 섬겨야하는 곳입니다.
주님.
주님이 도우시는 에벤에셀을 세우고 싶습니다
벧엘 길갈 미스바를 기억하며
주님께로 향하여 섬기기를 원합니다.
나의 평생을 다스리시고 도와주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앞으로의 일들을 구체적으로 주님께 물음으로 도움을 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