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7:1~2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언약궤를 집에 들여놓고 지켰던 아비나답의 마음을 묵상해보았습니다. 블레셋과 벧세메스에서 사람들이 죽어나간 소문을 들어 알고 있을 텐데, 두려움과 부담감이 적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언약궤를 자기 집에 모신다는 감사함과 기대도 있었을 것 같고… 이십 년이나 언약궤를 집에서 모시고 있었으니 가정이 엄청 경건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안 그러면 블레셋과 벧세메스와 같은 어마무시한 사건이 닥칠 테니…
언약궤를 집 안에 둔 아비나답의 가족들이 영적으로 늘 긴장하고 깨어서 경계하고 조심하지 않았다면 언약궤가 이십 년 동안 그 집에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언약궤가 내 집에 있다는 것은 결국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겠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 언약궤를 내 집에 들이는 일인데, 내게 아비나답과 그 가족들의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있는지 생각하게 하십니다.
언약궤를 모시는 아비나답의 적용으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나의 언약궤를 잘 지키고 있으면 나의 가족과 내 주변 지체들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귀한 마음을 갖게 된다는 말씀... 사모함은 회개와 애통함의 통곡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이루시길 기대하는 나의 가정이 주님께서 붙여주신 영혼들을 위해 회개와 애통함의 눈물이 마를 날 없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말씀에 이어 오늘 말씀도 앞으로 이루시길 기대하는 나의 가정에 주신 말씀으로 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