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11
언약궤의 주인(삼상6:19~7:2)
멛세베스 사람들이 언약궤를 들여다 본 고로 여호와의 살륙이 있어 슬피 울었고 그들이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전령을 보내어 여호와의 궤를 옮겨가라 하였으며 기럇여아림 사람 들이 아비나답의 집으로 궤를 옮기고 아들 엘리라살을 거룩히 구별하여 궤를 지키게 하였다 하십니다 --
궤를 구경거리 쯤으로 여긴 벧세메스 사람이나 말씀을 만홀히 여기고 살던 저나 다를 바 없습니다 잠간의 실수로 오만 칠십명이 죽게되는 일은 읍을 넘어서 소 도시 하나가 없어지는 슬픈 사건입니다
예배에 꼬박꼬박 참석 하는 것으로 순종을 다 했다는 착각으로 위안 삼아 살 때가 많습니다
어제 하루를 돌아보아도 감사보다 불만 불평이 많고 인내보다도 혈기가 많았으며 말씀을 적용하며 살기 보다는 아직도 내 뜻대로 살려고 하는 일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거룩하게 구별하여 궤를 지키는 자를 세운 것 같이 내가 거룩하게 구별되이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되는데
앞차 꾸물거린다고 불평하고 욕 하고 사정이 있어 새치기 했을 것 같은데 그 환자 보고도 혈기가 북쑥 올라오고(누르긴 했지만) 하루 종일 감사의 삶은 없고 등등등
순종의 삶은 없으며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반항의 삶 같은 날을 보냈습니다
지금 내가 믿음의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것인지...
벧세메스 사람들 같이 오만 칠십명이 죽는 고난을 내가 지금 당하고 있고 그들이 슬피 우는 것 같이 나도 눈물을 흘리고 있으면서 제대로 돌이키지 못하는 내가 죄인입니다
말씀만 사모하며 지키지는 않는 것은 우상숭배 같습니다
주님 변하지 않는 이 종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