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묵상 : 10절 , 11절 , 12절
10절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 들은 집에 가두고
11절 : 여호와의 궤와 및 금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에 실으니
12절 :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
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 까지 따라가니라
제목 : 벧세메스로 가기 위해 ...
질문 : 나는 암소보다 못한 존재인가 ?
우리들 교회 2년차 , 일대일 양육 , 양육교사 , 예목 1까지 받았지만 , 여전히 적응 못하고 , 배회하
며 방황하는 사람입니다 . 내 열심과 섬김으로 부목자 직분까지 받게 되었고 , 직분에 주어지는 의무
가 버거운 사람입니다 . 목사님께선 미국 집회를 강행군으로 마치고 오셔서 피곤 하실텐데 , 조금더
인내하지 못하고 작성하여 올렸던 큐티나눔이 어제 말씀을 마치실 때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
니다 . 오늘 말씀을 보면서 벧세메스로 여호와의 궤를 메고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갔다는 암
소의 이야기를 보면서 , 과연 , 나는 암소보다 못한 존재인가 ? 라는 생각과 동시에 , 주의 일을 할때
는 아무생각 없이 해야하는가 ? 보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 최근에 벌어졌었던 ,교회와 회사의 여
러 가지 복합적인 일들 .....로 인해 나의 영육간에 취하여야 할것과 취하지 말아야 할것을 분간 못하
고 살았습니다 . 어떤게 우선인지 , 답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 순종보다는 반박으로 지난 몇주 ? 몇 달
을 지나왔습니다 . 자원함이 과도하여 교사직에서 넘어졌고 순차적으로 내게 주어진 직분의 일이 하
기 싫어서 전전긍긍 하며 살았습니다 . 목장에서 목자님의 처방 또한 자원함이 없는 일은 오히려 나
를 망칠수 있다는 말에 , 일단은 저의 고민거리를 목자님께 안기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내내 , 예배
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와 동생에게서 열심 만으로 하려니 넘어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집으로 돌아와 , 큐티 묵상을 하면서 , 저와 처음으로 일대일 양육을 해준 , 그땐 부목자 였지만 , 지
금은 목자가 되신 집사님과 통화를 하니 , 일대일양육 당시에 저를 잘 알던 터라 잘 이해해 주었는
데 , 그러면서 목사님 설교에 나오게 되어서 축하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오늘 젖 나는 암소둘
도 좌로 우로 치우치지 않고 갔다고 하는데 ,그 암소들은 , 과연 무엇을 생각하며 그 길을 갔을까 ?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 불연듯 떠오르는 생각이 10절 말씀에 송아지 들은 집에 가두었다고
하는데 ,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것 중에 가두어야 할것은 무엇일까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목사님 말씀 마지막에 사명감당을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 암소들도 제일로 소중한 지 새끼들을 놓아
둔채 가고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새끼들도 그러했을 것으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 때론 ,
사면감당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것 , 사랑하는 것 , 의지하는것 들을 버릴줄 알아야 하는데 , 저는 ,
그런것들이 마음에 와 닿지가 않습니다.
하루 아침에 어미가 없어진 송아지 들과 마찬가지로 , 새끼들과 사명 때문에 쌩 이별을 해야했던 어
미 암소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체율 했었더라면 , 요사이 일어났었던 사건은 없었을 것입니다 . 젖 나
는 암소와 송아지의 마음 . 서로가 상대를 애타게 그리워 하고 필요시 하는관계 입니다 . 주님은 나에
게 오늘 말씀을 통해 사랑 하라고 하십니다 .
내가 너를 사랑했듯이 ... 그리고 말씀 하십니다 . 사랑의 힘으로 벧세메스 까지 가라고 ...
적용 : 벧세메스 까지 가기 위해 나의 소중한 것들을 내려 놓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
기도 : 주님 , 강권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 가기 싫어도 지명 받았기에 사명의 길을 갔었던 두 암소
들 처럼 , 주님의 말씀에 조금더 순종을 할수 있도록 , 내게 힘을 주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