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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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65279;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65279;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 사무엘상 5장 2절#65279;#65279;
언약궤를 가져다 다곤의 신전에 둔 후 블레셋사람들은
#65279;자신들에게 수많은 해가 생기자 어떻게 하면
#65279;여호와의 노를 가라앉힐까 궁리를 합니다.
#65279;결국 멍에를 메어보지 아니한 젖 나는 암소 두 마리에게서
#65279;송아지는 취해 집으로 돌려보내고 수레를 끌게 하면서
#65279;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65279;이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그렇지 아니하면
#65279;우리를 친 것은 우연히 당한 것이라고 알겠다고 합니다. #65279;
#65279;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으면 옳소이다하면서 엎드려야하는데
#65279;아직 자신들이 믿는 다곤신이 옳고 여호와의 능력은 부정하고 싶은 것 입니다. #65279;#65279;#65279;#65279;#65279;
여러가지의 생각으로 복잡한 블레셋 사람들은
#65279;그야말로 통박 굴리기의 달인들입니다.
#65279;그런데 이런 블레셋 사람들의 모습에서 내 모습이 보입니다.#65279;#65279;
내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65279;그 중 하나가 오래전 오른손이 마비되는 사건이었습니다.
#65279;한방으로도 양방으로도 치유 안되던 손이 안수기도를 받고 회복되었습니다.
#65279;바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자복하고 돌아와야 했는데
#65279;그것이 아니라 애써 부정했습니다.#65279;#65279;#65279;#65279;
한약을 먹은 것, 침을 맞은 것, 병원치료 받은 것 때문에 완치되었다고 하면서
#65279;그것은 단지 Saturday palsy (요골신경마비)에 불과해서
#65279;자연 치유될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65279;#65279;
그러면서 교회나갈 것을 권면하는 기도해주신 집사님께는
#65279;"다음에" "아직 준비가 안되서" "내가 술먹고 담배피기에"
#65279;"담배를 끊은 다음에" 라며 핑게를 댔습니다.#65279;#65279;
내가 우상이 되고 세상이 좋았기에 하나님 앞에 엎드리지 못하고
#65279;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통박을 굴려대던
#65279;내가 블레셋 사람과 무엇이 달랐겠습니까?#65279;#65279;
#65279;그 후에도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이라고 여겨지는 사건 앞에서
#65279;#65279;#65279;나는 하나님과 나를, 세상을 비교하며 통박을 굴려댔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많아서, 남보다 잘나고자 하는 마음이
#65279;여러 생각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65279;
하나님께서 세상으로 향하는 마음이 커서 여러가지로 복잡했던
#65279;나의 주변을 건강으로 재물로 막아 주시니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어
#65279;단순한 삶이 되고 더 이상 통박 굴릴 일도 없어집니다.#65279;#65279;
일하면서 틈틈히 말씀 볼 수 있게 하시고
#65279;직장과 집과 교회와 목장안 오가는 단순한 삶을 허락하셔서
#65279;믿음에 서게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65279;#6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