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담임목사님과 함께 우리 어머니도 컴백홈 했습니다. ㅎㅎ;
우리 부부가 지난달 27일 어머니집으로 이사하자마자 어머니는 고향 전주로 떠났지만..
떠나자마자 이전 교회 성도들의 빗발치는 컴백 요청에... 결정적으로 담임목사님(제 친구입니다) 사모님의 간곡한 전화와 더불어... 교회에서 어머니에게 월 150만원 상당 일자리를 소개해줘 오게 됐습니다.
어머니는 월~토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근무하는 조건이라..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는 만큼 우리 부부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또 제가 인생 잘못산 삶의 결론으로 빚어진... 또 지난해 결혼하면서 얻게 된 가계에 빚(약 2억원)을 탕감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생각하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식을 위해 아낌없이 주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언약궤를 메고가는 '암소 어머니'를 본받으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아듣고 가정을 세우는 가장의 사명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더불어 좁은 집에서 시집살이를 하게 된 아내가 잘 견뎌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