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사무엘상 3장 1~21절 '자라매'
왜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는가?(19절)
내가 고3때 세례를 받았을때는 여호와의 말씀에 무관심했고 말씀에 대한 비젼보다(1절)는 예수님이 내게 값없이 준 영혼구원의 선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내 안에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여 학교나 직장에서 기재하는 각종 종교란에 ‘기독교’라고 적으며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워있었다(3절)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내게 나타나지 않은 때(7절) 하나님께서는 내가 사업에서 망해서 하나님을 부르짖고 찾을 때 제 꿈에서 나타나 말없이 돌아서서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날 이후 우리가족 모두 교회를 다시 새롭게 다니기 시작했고 나도 알아체지 못할 정도로 내 믿음이 아주 조금씩 자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김한호 초원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때까지는 나도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을 그려놓고 그 하나님을 믿고 그걸로 만족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지극하셔서 내 딸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하신 것 같습니다. 나와 남을 위한 십자가 사랑을 느끼고 실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신겁니다.
오늘 아침엔 아내의 목에 머리카락이 들어있는 느낌이 있어서 병원에 가야했는데 그 전에 가게에 흔치않은 옥수수 재료를 사달라고 맡겨놓은 것을 처리하고 가려고 가게 문을 열었는데 9시가 다#46124;는데 재료가 배달되지 않았습니다. 그 일로 재료상에 전화를 하는 과정에 당연한 일을 왜 화를 내냐며 남 일로 내 혈기가 순간적으로 또 올라왔습니다. 남에게 내는 혈기인데도 아내는 나를 두둔하지 않아 내 혈기가 전처럼은 아니더라도 한바탕 달아올랐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깨달으면서도 때로는 내 본색을 여실히 보여주면서 내 믿음은 자라고(19절) 있는 듯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적용/내가 옳더라도 아내의 말에 두 번 동의하겠습니다. 올라온 혈기를 한번 더 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