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같이 붉은 나의 죄 눅 7장 36-50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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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23
눅 7 :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이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더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바리새인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나 행동조차도 잘못하고 있다고 나무라는 모습입니다
나의 더럽고 추한 모습을 보지 않고 내 생각에 맞추어서 남을 바라보게 되면
모든 사람이 잘못하고 있는 사람으로 보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곳에든지 사람이 함께 모이는 곳에서는
시험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교회 수양회를 간다든지 명절날 온 친척들이 모이든지 예배로 모이든지하면
꼭 시험이 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시험이 오게 되는 원인이
마치 바리새인들 처럼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 때문일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왜 저렇게 하지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에 상대방이 따라오게 한다면 내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도 없기 마련일 것입니다
그래서 시험이 들지 않기 위해서는
내 생각에 상대방을 맞출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하나를 생각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내 생각대로 해 나갈려고 하면 교만한 모습이 나타나지만
상대방의 입장을 따라 갈려고 생각한다면 잘 따라 주지 못하기에
늘 미안하고 겸손한 마음이 들것입니다
내 생각만 하는 바리새인들과 제자들은 그 여자가 비싼 옥합을 예수님의
발에 부어버리는 것들이 이해가 되지를 않았을 것이며
예수님이 죄인인 여자가 발을 만지는데도
피하지 않고 있는 모습도 자기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서 시험에 잔뜩 들게 되고 마침내 예수님을 죽일려고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됨을 보게 됩니다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나가는
자녀가 될 때 시험에 들지 않게되고 더욱 겸손하고 부족한 자가 될 줄로
믿어 집니다
내 생각대로 나의 유익을 위해서 한일들은 하늘나라의 상급에는
하나도 쌓아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일들을 행하고
남의 유익을 위해서 일해 나간 모든 것들은 하늘 나라의 상급에 쌓여 나갈것임을
깨닫게 해 주심으로
상급을 쌓는 방법을 가르켜 주심에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
눅 7 : 37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눅 7 :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바리새인들은 늘 예수님의 주위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도 하고 오늘처럼
식사에 초대하여서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자기들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도 한 때는 예수님을 믿고 거룩한 사람이라는 착각속에 살아왔던 적이 있습니다
세상사람들 처럼 속된 짓을 하지를 않고
예배 참석 잘하고 봉사도 잘 하며
나쁜 짓도 하지 않는 의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다윗이 죄를 짓게 되는 것처럼 죄를 짓게 되는 일을
겪고난 후에 하나님 앞에 저는 죄인입니다 라는 고백으로 눈물을 흘리게 되었고
어느 사람앞에서라도 죄인중의 괴수라는 심정으로 겸손함을 나타낼려고 노력하게 되었고
남들의 잘못한 것들을 가지고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을 삼가게 되었습니다
나는 거룩하다고 생각하고
깨끗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내가 잘하고 열심히 해서
잘 살고 있고 건강하다고 자랑하며 교만한 마음을 가득 가질 때에
하나님께서는 시험을 허락해 줘 버린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마치 다윗은 모든 세상의 주인이 자기라는 사실에 도취되어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성위를 거닐고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게 하시는 것을 허락하여 주심으로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므로 다시한번 겸손한 왕으로 설 수 있게 인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건강을 가지고 자랑하며 교만하게 거하는 사람에게는
늘 다가오는 육신의 질병을 막아주지 않으시고 오히려 허락하므로 인하여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 무릅을 꿇고 겸손한
자녀로서의 모습을 갖게 해 주시고
여태까지 살아온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구나하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늘나라에 넉넉히 들어가는 티켓을 받게 해 주시는 분이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면
에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가 없을 것이며 회개할 필요도 없을 것이며
남의 죄들만 바라보는 사람이 될 것이며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도 이해가 되지를 않을 것입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을 모시고 식사자리까지 초대해 놓고도
자신들의 죄를 보지 못하고 있는 바리새인의 교만함을 보게 해 주시고
자신의 죄를 깨닫고 거룩하신 주님앞에 자신의 가장 소중한 향유를 부어
드리면서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감사하는 여인의 모습을 봅니다
나의 가정이나 교회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이
나의 죄 때문에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될 때에 하나님의 치료의 역사는
일어날 것이며 또한 구원의 역사도 일어날 것입니다
제가 여태껏 하나님앞에서와 사람들앞에서와 가족들에게 지었던 죄악들을
펼쳐놓고는 하나님과 먼저 하늘나라에 가신 아시는 분들이 저와 함께
그것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몸둘 바를 모르는 심정이 됩니다
남의 죄를 바라보는 자가 되지 말고
나의 죄악을 바라보면서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주님앞에 회개하므로 자유를 주심에 날마다 감사하는 자녀가 되어서
나의 가장 소중한 생명을 주님앞에 부어 드리는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