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로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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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23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로 이스라엘과 유다를 경계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열조에게 명하고 또 나의 종 선지자들로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저희가 듣지 아니하고 그 목을 굳게 하기를 그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저희 열조의 목 같이 하여>(열왕기하17:13~14)
구약성경을 읽다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면 그에 대한 징벌을 당하며 이 때 선지자를 통하여 경고를 하게 되면 회개를 하고 돌아오는 일을 반복하는 것을 봅니다.
그만큼 아담이후로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진 인간이 얼마나 완악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도 주님 앞에 바르게 서지 못하면 이와 비슷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나의 인생여정 중에서 어려움이나 많은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을 교제를 통하여 나쁜 길로 가려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하루생활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봅니다.
동료들에게 좋은 소리를 들으려고 하다가 내가 꼭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나는 내 자신이 목이 곧고 잘 바꾸어지 않는 사람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변화하려고 하지 않으면 어느 것하나 바꿀수 없습니다.
내가 연약하므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나 자신도 정신을 새롭게 하고자 합니다.
<앗수르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저희가 사마리아를 차지하여 그 여러 성읍에 거하니라.
저희가 처음으로 거기 거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치 아니한 고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 가운데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그러므로 혹이 앗수르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께서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옮겨 거하게 하신 열방 사람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 신이 사자들을 저희 가운데 보내매 저희를 죽였사오니 이는 저희가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앗수르왕이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그곳에서 사로잡아 온 제사장 하나를 그곳으로 데려가되 저로 그곳에 가서 거하며 그 땅 신의 법으로 무리에게 가르치게 하라.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간 제사장 중 하나가 와서 벧엘에 거하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 것을 가르쳤더라.
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의 지은 여러 산당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의 거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24~29)
예수님 당시에 그렇게 천대를 당하였던 사마리아 지경의 탄생도 결국은 택한 백성이라고 생각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생긴 유산들입니다.
자신들의 뜻대로 하나님을 섬기기도 하고 우상을 섬기기도 하였던 혼합도시가 사마리아입니다.
택한 백성이라고 여겼던 그들에게 이방인들의 피가 섞임으로 순수성도 결여된 민족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룩한 땅,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통치로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내 속에 있는 불순물, 찌꺼기 들을 걸러내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가정, 일터, 공동체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곳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어제도 수원시청 직장선교회 신년모임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지도 목사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주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도록 시간과 물질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만 너희가 경외하여 그를 숭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또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너희가 지켜 영원히 행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치 말며 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치 말고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36~39)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수많은 명령을 하셨던 주님은 과연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주님은 무슨 명령을 하고 계실까?
주님만이 인생의 목표와 의미를 주시며 지상명령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오늘도 전능하신 주님의 손길을 구합니다.
선한목자께서 나의 삶속에 임재하시어 역사를 이루어 가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요즈음 『예수님의 지상명령』 이라는 책을 은혜롭게 읽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계명을 가르치라.’고 말씀하지 않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가르치는 것은 쉽지는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은 어렵다. 예수님은 어렵더라도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말씀에 의지하여 가르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명령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가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인격(person)과 사역(work)을 연관 지어야 한다.
예수님은 정치적인 인상을 띠는 ‘메시야’(Messiah)대신 우주적 권세에 대한 고차원적 주장인 ‘인자’(Son of Man)라는 칭호를 사용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돌아가셨다. 예수님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성취하셨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재림하신다. 예수님은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이다. 예수님의 명령은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했느냐와 불과분리 관계다.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그분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요 그분에게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다.
존 파이퍼 목사는 예수님의 명령을 마음 명령에서부터 출발하여 행동 명령으로 종결한다. 성경은 사람의 중심은 마음이라고 역설한다. 마음이 행동을 결정한다.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것은 안에서-예수님의 가치를 맛보는 곳에서-시작하여 밖으로-예수님의 가치가 드러나는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셨다. 권세를 가진 예수님이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도울 테니 염려하지 말고 명령에 순종하라고 격려하신다.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려면 우리는 적대자들에게 희생을 당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넘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우리는 마음 명령을 순종하면서 기쁨을 맛보고 행동 명령을 통해 기쁨을 드러내야 한다. 존 파이퍼의 글은 기쁨으로 귀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