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3:11
국군 병력을 감축한다고 발표했는데 현대 전은 쪽수로 싸우는
전쟁이 아니니 신무기를 보강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전쟁이 없는 평화 시에도 나라마다 군대는 있습니다. 언제 깨질지
모를 소중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군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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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고 입히고 월급까지 주는 이유는 모두가 다 전쟁에 써먹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부를 때도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사람은 복되고,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사람은 더욱 영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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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부름
받은 사람입니다. 이 사무엘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람을 쓰실 때 어떤 일에 쓰시며, 어떻게 인도하며, 어떻게
세워주시는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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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사람을 쓰신다고 하였는데 엘리 집안에 대한 경고를 할
때 어린 사무엘을 사용합니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당신의
일을 위하여 당신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일을 맡긴 종들에게
당신의 뜻을 보여주시고, 그 뜻을 잘 드러내 주시기를 소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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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와 같은 길을 걸어선 안 됩니다. 엘 리가 징계가 받은 죄목은
"그의 아는 죄" 때문입니다. 알고 있는 죄는 금해야 하고, 꾸짖어야
하고, 가르쳐야 하건만 자기 아들이 제사를 멸시하고, 성전을
더럽히고, 하나님의 백성을 욕되게 하는 죄를 알고도 방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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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는 미리 경고를 받고도 이 일을 게을리 하다가 자기뿐 아니라
온 집안이 망했습니다. 사무엘은 어려운 이 일을 잘 감당했고,
그로인해 하나님의 사람임을 증명 받게 되었습니다. 복 받아야
할 사람이 저주를 자청할 때, 영광된 사람이 영광을 가로막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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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막아야 하고, 막을 땐 순종해야만 합니다. 나는 돈을 벌고
싶은데 자꾸만 길이 막힌다면 사업을 더 이상 넓히지 말아야겠지요.
하나님은 사람을 쓰실 때 감당할 길을 주십니다.
사무엘이 처음 받은 사명은 너무 힘든 사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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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눈물겨운 고민과 두려움은 15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침까지 누웠다가" 에서 엘리는 직감합니다. 알고도 회개치
않는 자가 느끼는 불안감이었습니다. 선지자가 입을 열지 않으면
평소 신앙의 가책을 느끼던 백성들은 두려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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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임이 막중할수록 그 불안은 공포에 가깝게 됩니다.
사무엘의 사역은 하나님의 역사에서 비롯됩니다, 우리가 맡은
직분도 하나님이 감당케 해주십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나서면
주께서 힘을 주십니다. 우리는 부름 받아 나선 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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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6.thu.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