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사무엘상 2장22~36절 '마음을 슬프게'
왜 하나님은 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라 하시는가?(33절)
아직도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은 것 같습니다. 10여년전 사업이 망해 전세 살던 집에서 1년만에 전세금을 40% 더 올려 달라고 해서 남은 전세금으로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담보대출 받아 샀었습니다. 당시엔 매번 전세금 올려줄 형편도 안되고 월세보다 대출이자가 더 저렴했고 옮길때 마다 이사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이곳에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저의 가정에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물질로 고통을 느끼며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찾자 곧 취직을 통해 물질을 회복시켜 주셨고 첫째가 사춘기였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창시절 잘 마무리 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섬길 수 있게 해주셨고 이곳에서 우리가족이 하나님 말씀안에서 기뻐하고 평안을 누리라고 둘째에게 고난의 축복을 주셨으며 우리형편에 딱 맞는 작은가게도 허락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재물을 취하려고 더 편안한 삶을 살아보려다 아파트분양계약을 해서 소송중에 있으며 하나님보다 가족을 더 중히 여겨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제 가족을 살지게 하고 있습니다.(29절) 그리고 진정 사랑으로 감싸안아야할 아내에게 때로는 내 혈기를 뿜어내어 내 눈을 쇠잔하게 하고 아내 마음과 내 마음을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33절)
이런 나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은 오늘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충실한 마음과 뜻대로 행할(35절) 수 있게 하시겠다고 하시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적용 : 하나님이 주시는 견고한 마음으로 30분 더 큐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