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믿음과...이런 눈물을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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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22
눅 7:1~17
백부장의 종이,
백부장의 사랑과 믿음으로 강건해지고..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엄마의 애통하는 눈물로 살아 났듯이..
제가 강건해지고 살아나는 것도,
죄인 한 사람의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지도자의 사랑과,
하루 중 몇시간을 눈물로 기도하시는,
과부 엄마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으로는 하나님 사랑에 대해 말하면서도,
정작 저를 살리기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의 사랑은 종종 잊어버리는데,
오늘은,
저를 살리기 위해 수고하시는 지도자께,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백부장은,
하찮게 여길 수 있었을 종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유대 장로들을 보내어 간절히 구하게 하고,
벗들을 보내어 또 구하게 합니다.
아마도 그들에게,
기도 부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들어 오시는 것도,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것도 감당치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백부장의 사랑과 믿음을,
감당치 못하겠습니다.
어떤 것인지 머리로는 알겠는데
제 가슴에는 이런 사랑과 믿음이 없습니다.
많은 부하가 있었을텐데도,
종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한 백부장의 사랑도,
유대인 장로들을 보내고, 또 다시 벗들을 보내어 강청하며,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하라면 하는, 그런 믿음의 순종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건들이 오면,
제가 감당할 수 있을 줄 알고 제가 뛰쳐 나갑니다.
그리고 십부장이든, 백부장이든, 천부장이든,
먼저 책임자가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하는데..
저는,
책임자로써 다른 사람을 탓하며 불평만 하고 있었습니다.
종 한 사람의 구원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사랑을 주시길 간구드립니다.
이해의 차원이 아닌, 무조건적으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길 간구드립니다.
독자를 잃은 어미의 애통하는 눈물이 끊이지 않길 감히 간구드립니다.
늘 먼저 회개하는 책임자가 되길 간구드립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합한 사람들...
백부장과 나인성 과부의 믿음과 사랑과 애통을 저도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