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묵상 ; 12절 , 16절 , 17절
12절 :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16절 : 그 사람이 이르기를 반드시 먼저 기름을 태운후에 네 마음에 원하는대로 가지라하면 그가 말
하기를 아니라 지금 내게 내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였으니
17절 :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 하였더라 .
제목 : 소주 두병과 맞 바꾼 나의 고뇌 !!!
질문 :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는 나의 모습은 ?
작년 3월 양육교사 훈련을 받기 전부터 큐티 묵상을 시작하여 거른날이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집
착을 하고 큐티 묵상을 하였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빼먹는 날이면 뭔가 빠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여
피곤해도 잠자리에 들기전에 다음날 묵상을 하게 된것이 이제 어느덧 일년이 넘었습니다 . 최근에 일
어난 영적인 사건으로 하여금 , 묵상이 중단 되었었지만 , 다시금 힘을 내어 이어 가려 합니다 . 오늘
말씀을 보면서 , 근래에 ,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 지난 금요일에는 회사의 회식이 있었는데 ,
최근에 교회일로 , 목자님과 불거진 일로 인해 마음이 몹시 상했고 , 평상시 에 회식때 , 소주 한잔도
먹지 않던 저는 회사의 주요 술자리 멤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 진짜 , 수년만에 소주 두병을 먹
은것 같습니다 . 그 일로 열이 받아서 교회도 안가려고 하다가 , 어머니께서 수심 하시는것이 안되어
보이는것 같아서 일요일에는 모든 것이 힘들고 귀찮아서 1부 예배를 드리고 집에 오니 12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 주일 목장예배도 포기하고 집에 오니 , 주일에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았습니다 .정말이
지 , 몇 년만에 누려보는 꿀 같은 휴식의 시간 이었습니다 . 그래도 마음에 , 주일예배는 드렸으니
까 , 죄를 범한것은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고 , 매주 , 이렇게만 , 생활할수 있다면 , 매우 만족 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러려면 , 첫째로 , 목장예배를 불참해야 하는데 , 마음에 이 놈의 목장예배만
없으면 살것 같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토요일 회식전에 목자님과 통화 하면서 “나 ” 부목자 안
할테니까 , 초원지기 한테 이야기 해서 부목자 한사람 붙여주라고 , 목자님 한테 , 되지도 않는 말을
했습니다 . 목장보고서 때문에 불거진 , 이 사건은 나의 다년간의 금주 기록을 깨는 사건과 큐티기록
을 깨는것을 끝으로 하여금 , 끝을 보게 했고 , 덕분에 아주 오래간만에 ,저는 오래전의 술을 마시던
그 기분을 다시금 느끼며 소주 두병을 마셨습니다 . 회식자리의 동료들이 그렇게 술을 퍼대는 저를
보고 , 실연이 어쩌니 , 하면서 , 이야기를 하면서 왜 ? 그러냐고 꼬치꼬치 물어봅니다 . 그래서 , 그
냥 얼버무리고 말았는데 , 오늘 말씀을 보면 , 12절에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 교회의 일에 순종이 절대 안되어 교회는 와도 , 예배에는 마음이 없었고 , 육신이
피곤하니 , 빨리 끝내고 가자는 그런 마음이 항상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오후 4시까지 이
어지는 목장예배는 나의 육신을 더욱 힘들게만 하였습니다 . 그리고 17절 말씀에 여호와의 제사(목
장예배) 를 무시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 6일동안 힘들게 일하고 , 주일에는 좀 편하게 쉬고 싶은
데 , 무슨 방법이 없을까 ? 나름 머리를 굴려 보지만 , 답이 안 나옵니다 . 공동체를 떠나면 모를까 !
아직도 내 마음속엔 , 여호와의 제사(목장예배)를 무시하는 심히 큰 죄가 있습니다 .
적용 :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함을 가지고 목장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기도 : 주님 , 얽매이기 싫습니다 . 말씀의 자유함을 주시듯 , 내 영과 육신의 평안함을 허락하여 주
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