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멸시함' 사무엘상 2장11~21절
왜 하나님은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라(17절) 하시는가?
이번 텀에 양육을 맡게 #46124;는데 한 집사님이 지방근무를 하는터라 주일에만 시간이 나서 예배 드리고 양육도 받고 부득이 그날 오후에 직장 기숙사로 돌아가야 하기에 11시에 해야만 합니다.
1부예배를 드리려면 집에서 8시에 나와야 되고 양육부터 시작을 해도 9시40분은 출발해서 3부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그런데 둘째 목장예배가 4시부터 시작해서 6시 이후에 끝납니다. 그러니 가게를 운영하는 아내는 주일에 좀 쉬어야 하는데 승용차 하나로 식구가 함께함으로 하루종일 교회에 있어야 하니까 자기는 그럴 수 없다고 양육훈련 기간 동안에는 교회에 가지않겠다고 합니다.
둘째는 예배시간 중간이 비게되어 힘들어 하면서도 차선(9시40분 출발)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면 아내가 2부예배 드리고 다른 집사님 차 얻어타고 오면 되는데 그렇게도 못하겠다 합니다.
지난날 내 할일 다하고 관습(13절)처럼 예배를 드리며 멸시(17절)했다가 사업이 망하고 자녀곤난을 겪고 있기 때문에 예배를 사수하고 싶은 마음이 절실한데 아내가 틈만 있으면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아내의 마음은 시집살이와 내게 받은 상처가 커서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 진심이었지만 지금은 그져 남아있는 흉터를 확인시켜 달라는 불평으로 들립니다.
하나님 이렇게 아내를 잊지않고 돌봐주셔서(21절) 감사합니다.
가게보다 아내에 대한 관심을 묻겠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말을 받아드리고 해결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