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하는 자녀로 키우지 말고...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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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21
열심히 공부하는 자녀로 키우지 말고...<눅>6;39~49
열심히 공부하는 자녀로 키우지 말고
열정을 품고 공부하는 자녀로 키우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새벽에
오늘의 본문으로 설교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다가
문득 깨닫고 기도한 후에 묵상한 내용입니다.
그야말로 성령께서 깨닫게 하신 묵상의 내용입니다.
자녀들을 소경으로 만드는 행위가
열정 없이 무조건 열심히 공부만 하게 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생각 없이 공부하며,
목적 없이 방향도 모르고 무조건 하라고 하니
그냥 열심히 하기만 하는 공부는 바로 소경이 인도한 길이요
소경 된 그가
또 다른 소경을 만들고
그 소경들이 인도한 그 길이 구덩이로 빠지게 되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십니다.
이 말을 뒤집으면
소경이 되지 않는 공부는 어떠한 공부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열정을 품고하는 공부를 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열정을 품게 하려면 [책]을 읽혀야 합니다.
한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되게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책을 읽혀야 합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어서 그 분야에 지식적으로 전문가가 되었다 해도
소경일수가 있습니다.
언행일치가 이루어지도록
말하고 실천하며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는 역시 소경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모르고 말씀을 알지 못하면 소경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두개인과 바리새인 그들도 책을 많이 읽은 자들입니다.
그들도 열심히 공부한 자들입니다.
지식이 넘쳐나고 어떠한 한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혜가 없었기에
메시야를 모르고 말씀을 믿지 아니하였기에 그들은 소경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가슴으로 알지 못하였기에 그들은 소경이었습니다.
저도 한 때는 소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소경인지 조차도 모르고 살았었습니다.
30년 세월을 학생들을 가르쳐왔고
30년 세월을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며 상담해 왔었습니다.
때문에 박사 학위는 없어도 공부하는 방향과 방법
그리고 청소년 상담에는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였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일에 갈등하고 방황하며
어떠한 심리 상태를 지니고 있는가에 대해 전문가적 식견도 지니고 있습니다.
그만큼 청소년을 알기 위해 공부도 했고 책도 읽을 만큼 읽었었습니다.
그러나 깨달은 것은 내가 소경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을 몰랐고 말씀에 대한 믿음도 없었고 예수님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감지하지 못했고
성령의 도우심과 조명해 주시는 일도 없었고
하나님과 함께 꾸는 꿈이 없었기에 열정이 없었습니다.
땅의 것만을 추구하고 욕심내는 야망과 탐심과 정욕은 있었으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비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경이었고 그동안 세상에 있으면서 숱한 영혼들을 잘못 인도했었습니다.
우리가 소경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 아이들이 소경이 되게 하지 않게 하려면 [책]을 읽혀야 합니다.
책 중의 책인 성경을 읽혀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에 충만케 하려 하면
성경을 읽혀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열정을 품는 공부를 하게 하려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고 언약의 말씀을 붙잡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꿈을 꾸게 하려면 [성경]을 읽혀야 합니다.
성경이 삶의 교과서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 속에서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지식과 지혜의 보화를 찾으라.’는 말씀을 듣고
깨달았으면 열심히 성경을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해야 하는 데
말만 앞세우고 행함이 없는 것은 죽은 신앙이요
입으로만 [주여.. 주여..]하는 행위입니다.
눈은 있어도 성경을 읽지 못하고 알지 못하면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말씀을 듣지 않고 깨닫지 못하면 귀머거리요
입이 있어도 언행일치를 위해 말과 함께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해 기도하지 아니하면
벙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듣고 마음에 주신 소망을 입술로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는 데
있다고 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으로 신앙 안에서 잘 자라기를 소망하면서
우리의 삶으로는 본을 보여 주지 못하는 데 있다고 하십니다.
이제 오늘부터는 더욱더 힘을 내어
열심히 공부하게 하기보다는
열정을 품고 공부하도록 지도할 것입니다.
책을 공부보다 더 많이 읽게 하고
공부보다 더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성경책을 더 많이 읽도록 지도할 것입니다.
이렇게 양육된 아이들이
지금 당장은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보다 성적은 떨어질지 몰라도
결국은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의 보화로 열정을 품고 공부하면
결국은 큰 승리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게 되기를 소망하며...=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