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1
엘가나의 두 아내 중에 한 사람인 한나는 자식이 없어 고통 중에
있습니다.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 통곡하며 기도하던 한나는 자식을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합니다. 제사장 엘리는 그녀가
술에 취한 줄로 착각하며 나무랐지만 진심을 알고 기도한 대로
-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안하는 제가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데 이제부터 기도 할 테니 한번만 봐주시라.
사무엘은 한나가 고통 가운데 처할 때 태어난 것처럼, 우리도 십자가
지고, 힘든 곳에 있을 때, 주님의 일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것입니다.
-
사무엘은 이름 없는 곳에서 묵묵히 신앙을 지키고 있던, 믿음의
조상들이 계속적으로 쌓아놓은 기도 덕분에 태어났다고 한다면
억지 주장일까, 구속사 적인 관점에서 기도를 하라고 하십니다.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 말입니다.
-
한나는 자식이 없어 괴로워할 때, 남편인 엘가나로부터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는 위로와 사랑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셨다면, ‘하나님께서
풀지 않으면 풀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임신하지 못하게
-
하셨음으로, 그 길은 환난과 연단으로 오는 것이며, 핍박입니다.
이런 한나는 괴로워서 진정성 있는 기도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한나는 임신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알고
통곡하며 기도를 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주님을 위해 나실 인으로
-
키우겠다는 서원기도를 합니다. 한나는 괴로움과 환난을 인내하며
연단을 받으면서 ‘아들을 통해서 서러움을 벗어야지’라며 기도한
것이 아니라, 영적 후사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서원기도가 금 새 응답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한나는 울다가, 가만히 있다가, 신음하다가, 중얼거리다가, 신음소리를
냈습니다. 한나는 제사장 엘리로부터 애매한 오해와 비난을 받았지만,
자제력을 잃지 아니하고 설명을 합니다. 응답받는 기도를 합니다.
부패한 지도자 엘리로 부터 기어이 축복을 받아냅니다.
-
한나가 구원 때문에 주의 일을 하려 한다는 사실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패한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역사를 고통 받는 한 사람인
한나의 기도 때문에 지켜주셨습니다. 고난 많고 죽을 것 같았던 한나를
쓰셨으니 우리들도 쓰시지 않을까?
2014.3.1.sat.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