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없는 안식일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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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18
안식일은 무엇을 하지 않는 날로 생각합니다.
일하지 말고, 놀지 말고, 공부하지 말고. 사지 말고...
그래서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9)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셨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안식일 회당에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손이 말라 비틀어져 오른손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어서 힘들었을 것입니다.
말라 비틀어진 손을 숨기면서 일생을 살았을 것입니다.
그로인해 이 사람의 마음에는 기쁨도 평안도 없었습니다.
이 사람이 안식일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지목하시더니 가운데 서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네 손을 내밀라.
내밀었더니 놀랍게도 손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말라진 손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비틀어진 손이 펴지면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사람은 너무나 기뻤습니다.
마음속에 응어리가 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함께 왔던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비로서 그 마음에 안식이 있었습니다.
마음과 육체에 안식을 얻는 것이,
안식일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 말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분이 가득하셨습니다.
장로의 유전에는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것을 정해 놓았습니다.
당장 생명이 위독한 병만 고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안고쳐도 지장이 없는 것은 안식일이 아닌 날에 고치라는 것입니다.
손마른 것은 당장 위독한 것이 아니므로 안식일에 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는 것을 보고 분기가 가득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어기는 사람을 감시했습니다.
안식일을 어긴 사람들을 정죄했습니다.
이들의 안식일은 쉼과 평안을 누리는 날이 아니라,
정죄하고 논쟁하며 분노하는 날이었습니다.
배고픈 사람들은 먹기 전까지는 안식이 없습니다.
배가 고파서 이삭을 잘라서 손으로 비벼 먹었습니다.
그것이라도 먹고 나니 허기가 사라졌습니다.
피곤한 육체가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어겼다고 말합니다.
당시는 안식없는 안식일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안식일은 쉼과 평안, 기쁨이 있는 날이 아니라,
감시하고 정죄하는 날이고,
정죄 당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날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안식도 평안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안식없는 안식일에 안식을 회복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아무 것도 안하는 날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고 선을 행하는 날로 바꾸셨습니다.
비로서 안식일에 안식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부르십니다.
그들에게 쉼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안식을 누리게 하는 것이 주님의 일입니다.
형제 자매들의 안식에 관심을 갖는 것이 주님의 일입니다.
내가 안식을 누리는 것을 주님께서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