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개하는 것이 아니네요.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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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17
01/17(목)
눅5:27-39 회개의 주체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왔노라(5:32)
우리 주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고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오셨다 하십니다. 내가 의인이다라고 생각하는 교만한 자는 부르지 않으십니다.
오늘 말씀에 세리 마태를 보시고 부르십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 율법사같은 사람을 부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을 의인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시시 않았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초청을 받으려면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자칫 내가 내 스스로 의인이라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교만인지 조심스럽습니다. 이렇게 교만하니 예수님은 제사장이니 바리새인들을 부르시지 않으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들처럼 아무리 권력과 명예와 부를 누린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지 못하면 영멸(永滅)에 처하고 맙니다. 내가 죄인되었을 때에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하나님의 은혜일 따름입니다.
예수님의 부름을 받게 될 때 예수님은 나를 회개케해주신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것도 내가 회개하는 것이 아니고 결국 우리 주님이 회개시켜주시니 내가 회개했다고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오, 주 예수여 이러한 도를 이 아침에 깨닫게 해주시다니요. 주님의 도는 정말 이 세상의 어떤 도와 구별되는 하늘에서 내리신 도이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도(불교/유교/도교/이스람교..)는 자아행위중심적인 도가 아니옵니까. 하온데 회개시켜 주시는 것도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님께 회개시켜주신다고 기록하고 있으니 참으로 구원에 이르는 이 일에 인간이 결단코 자랑할 것이 없사옵니다. 오, 오늘도 교만한 종을 회개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할 따름입니다.
회개란 자신의 잘못에서 완전히 돌이켜 주님을 중심해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리 마태는 주님이 부르시자 곧 회개하고(모든 것을 버리고)주님을 따르게 됩니다(5:28).
주님, 이 종이 버려할 것을 아직 버리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들, 잘못된 생각들, 교만하고 내 자아적인 것들, 희생하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들, 아직 버리지 못한 묵은 것들이 태산같이 많습니다. 여전히 죄인이오니 종을 부르시되 날마다 불러주시옵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종이 날마다 회개함으로 날로 바꾸어지게 하소서. 묵은 것들이 바꾸어져 새것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그래서 온전한 회개에 이르게 하소서. 하오나 이 종이 자랑할 것이 없음을 알게 하시고 다만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을 날마다 살게 하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