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작성자명 [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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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14
저는 그냥 귀신도 아니고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었는데,
회당에 있었다고 하니, 꼭 저 입니다.
제 약점으로 인해 각색 병이 있었는데,
그 중에 혈기를 잘 내는 병도 있고,
늘 “조금만 더”하는 욕심 병도 있고,
그리고 예수 믿고 가장 악한 이기주의 병도 있는데
지금도 온전히 쫓아내지 못한 귀신이 여~럿이 있습니다.
주님이 오늘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과, 중한 열병을 꾸짖으셨는데,
말씀으로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 주셔서 깨끗이 청소가 되었지만,
청소 된 곳에 말씀으로 채우지 못해서
일곱 귀신이 또 들어왔고,
그래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혈기 귀신에 붙들려서 남편과 아이들은 넘어뜨렸습니다.
귀신 들림으로 아들이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어떤 문제에 맞닥뜨리면 거칠게 대하고, 감정적으로 폭발하는 것이 꼭 저의 모습입니다..
그냥 귀신도 아니고 더러운 귀신 이라고 했으니, 얼마나 사람을 상하게 했을까?
생각해 보면 지금껏 저도 상하고, 아들도 상하고, 그 가운데 딸도 상했는데,
교회를 방학하고 있는 남편은 상함이 없는지,
늘 말씀은 우리가 보고 적용은 남편이 합니다.
더러운 귀신은 꾸짖어야 할 대상이지 연합해야 할 대상이 아닌데도,
제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한계를 경험하고서야 주님께 나아가 꾸짖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가정에 돌아와 몸이 쉬어지니 아이들을 꾸짖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느라 챙겨주지 못했던 간식도 챙겨주고,
늘 아수라장이 되어 있던 부엌도 정리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니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갔고,
말씀으로 꾸짖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가정의 질서가 잡혀져 갔습니다.
더러운 귀신에 붙들려 가정엔 질서가 깨졌고, 그로인해 남편의 자리에 제가 가 있고,
남편은 아내의 자리에 가 있으며, 아이들은 제각기 혼란해서 맘이 안정이 되어 있지 않으니
컴퓨터 게임과 텔레비전 그리고 공허한 마음을 둘 데가 없어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꾸짖는 적용으로
남편을 머리로 세우기 위해 본질은 철기둥으로 욕을 먹었지만,
비본질은 갈대가 되어 즉시! 순종으로 저를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아내의 위치를 세워주며, 아이들에게 엄마에게 순종하도록
아이들에게 요구했습니다.
제 말엔 권세가 하나도 없는데, 남편의 머리된 권세로 아이들은 아빠를 무서워했습니다.
남편이 회사에 가고나면 여전히 저의 권세는 땅에 떨어집니다..
삶이 없는 말로 가르침은 권세가 없기 때문입니다.
남편보다 아이들에게 치우쳤던 저는 남편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고,
남편이 없을 때는 아이들이 원하는 식사를 준비해 줬습니다.
어제 교회를 다녀오면서 차 안에서 아들이 악몽을 꾸었는데, 굉장히 무서웠노라고
같이 자기를 청했습니다. 아들과 같이 침대에 누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나눴습니다.
아들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뭐냐고 물었을 때,
할 수 있는 것은
게임하는 것,
속이는 것,
동생에게 시비 거는 것,
욕심 내는 것이라고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엄마 생각 속에 있는 것 다~ 라고 합니다.
아들에게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지혜중에 지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예배드리고 말씀 읽는 것을 강요하면서 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것이라고,
은혜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인데,
도움을 구하려면 기도를 하는 것인데,
날마다 말씀을 묵상해 놓지 않으면 구해도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큐티를 하라고 하는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엄마가 없을 때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아들을 품에 안고 기도해 줬습니다.
아들은 잠이 들었고, 아침에 악몽을 꾸지 않고 잘 잤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건에서 주님을 알아가는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이들과 아침에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어떤 것을 꾸짖어야 하는가?에 대해 나눴습니다.
딸은 방청소 하기 싫은 것을 꾸짖는다며 예배가 끝나고 3시간을 걸쳐 청소기를 돌려댑니다. 아들은 동생에게 시비 걸지 않고, 엄마 대들지 않기라고 하고
저는 아이들의 행동에 반응하지 않기를 적용으로 내 놓고 같이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예배를 가만히 방에서 지켜보던 남편은 베시시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