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18
하나님의 인도하심(창24:28~49)
리브가가 그 일을 어머니에게 알렸고 오빠 라반은 우물로 달려가 여호와께 복 받을 자라 하며 종을 집으로 인도하여 종이 아브라함의 말을 전하며 배필을 만나기 위해 여호와께 기도 드렸고 기도드린 대로 된 것을 말하며 여호와께 경배한 후 청혼을 하여 종이 좌로나 우로 행하게 해 달라고 하였다 하십니다 --
연일 신실한 종의 모습이며 이런 신실한 동역자가 있다면 하고 생각을 하다가 익크! 이게 무슨 망발이지 하고 회개 했습니다
이런 신실한 종이 되어야 겠지요
전 재산을 맡기고 며느리 간택도 맡기고 이렇게 미더운 사람은 정말 미더운 사람에게서나 나올 법 한데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니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잘 믿어 하나님을 믿고 며느리 간택에 보낸다고 앞 장(지난 토요일)에서 말했습니다(그의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 지라)
나는 나를 믿는 사람에게 실망을 안겨 준 일이 있습니다
그 일로 나는 나 자신도 못 믿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꼼꼼히 짚어보고 검토한 일에서 조금은 리스크가 있어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고 상당한 자본을 넣었고 철저히 나를 신뢰하던 사람의 자본도 일부 넣어 진행하던 일이 중단이 되었습니다
나도 나 자신을 내가 못 믿을 자리에 오면서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님을 체휼 했습니다
말씀은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하는데 꼭 토를 달다가 수업료를 상당히 지불 하고 깨닫는 미련한 사람이 저 입니다
아브라함이 종을 보내면서 종을 믿은 것이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 이라는 믿음으로 이 거사를 종에게 맡긴 것이지만 종 역시 자신의 능력으로 신붓감을 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의탁함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결과 입니다
말로는 하나님의 뜻 이라고 하면서 도무지 묻자와 가로되는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오늘 종의 간증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도 속이 뜨끔 거리지를 않습니다
해야지 묻자와 가로되 하는 것이 맞지 라고 생각 하면서도 무슨 일이든 밑그림은 내가 다 그려놓고 있습니다 아무생각 말고 밑그림 그리기 전에 여쭈어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겠는데 잘 안되는 것이 얼마나 더 망하고 나서 그것이 생활이 되고 습관이 될지...
나 스스로가 믿음의 대상이 못되는 주제에 오늘도 아픈 몸을 이끌고 출장 준비를 합니다
바른길로 인도 하시는 여호와께 경배하고 찬송하는 감사의 마음도 함께 키워 나가야 할 유치한 사람이 나 입니다
종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니 혼사가 결정되기도 전 부터 극진히 대접까지 받습니다
엄큐가 저의 수준에 딱 인것 같습니다
기도 시작할 때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할 기도부터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