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작 내가 버려야할 헤로디아
작성자명 [최은경]
댓글 0
날짜 2008.01.11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와 모든 환경을 먼저 예비하신 후
자신의 형상과 똑같이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인간의 조상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출발된 인간의 역사가
아담과 그의 아내의 절제되지 못한 탐심으로 인해
그 죄의 삯으로 영생을 잃어버리고 죽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죄의 대가로 잉태를 하게 되지만 이것을 통해,
인간의 씨를 멸종 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인간 아담으로부터 출발됩니다.
아담으로부터 출발된 인간은
순결 무구하지 못한 원죄를
안고 이 땅에 나옵니다.
태어난다는 것 자체는 축복인 한편
죄인이라는 씨로부터 출발된 불완전 한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완벽한 보금자리
에덴을 떠난 인간은
불완전하게 태어난 그 자체와
불완전한 세상에서 원죄에
죄가 더해져 갑니다.
오늘, 모든 악한 일 위에 한가지 악을 더 행하는
헤롯처럼……
우리 모두는 이런 헤롯 같은 존재입니다.
영영 하나님 곁으로 가기 힘든 존재가 되어가는
우리에게 주님은
가능성을 남겨 두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실
우리를 속죄해주실 구원자 메시아를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약속하신 근원대로
절차와, 장소까지도
모두 그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렇게 주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누가의 예수님 족보를 통해
예수님이 오셨다는 것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어
무한정 밑으로 뻗어가기만 하던 이 죄인들의 족보를
끊어 주셨음을 보여 줍니다.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인간의 족보는 예수님으로부터 끝이 납니다.
예수님은 이 끝없을 것 같았던
죄의 씨를 끊어 주셨습니다. 아담으로부터 출발된 죄는
예수님으로 인해서 종착지에 도달합니다.
모든 죄는 예수님을 통해서 사하여 집니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나 역시 나와 주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위해
묵상을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낮은 자로 이 땅에 오셨고
자신 보다 낮은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음으로
구원의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그러나, 여전히 요한의 복음의 메시지를 알아 듣지 못하는
헤롯을 보면서 내 안의 헤롯을 묵상합니다.
복음의 메시지는 때로는 희망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죄를 보아야 하는 고통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나도 헤롯처럼
내가 복음이 되어, 희망적이고 달콤한 소리만 듣고자 했음을 고백합니다.
어느 날인가 내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목자님을 향해서
이럼 말을 했습니다.
이제 그만하라고
나도 예전에 내가 아니라고 많이 변했다고
목자님이 예전에 내 모습을 못 봐서 그렇다고
그러니 다그치지 마시라고
그리고 이제부터 내게 듣기 싫은 말씀은 하지 마시라고
주님을 인정하면서도
취하면 안 되는 내게 보기 좋은
세상의 정욕에 따라 내가 취한 헤로디아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질타하는
요한을 옥에 가두고
요한의 입을 틀어 막으려 했음 또한 고백합니다.
내게 요한의 책망에
회개하고 보내야 할 나의 헤로디아를 묵상합니다.
아직도 욕구불만에 자행되는 내 식탐,
절제되지 않는 소비
주님이 주신 물질을 내 것처럼 마구 써버리는 이런 내 행위
안목의 정욕에 따라 끊임 없이 쫓는 물질
그리고 새벽까지 시간을 절제하지 못하고 보는 TV중독
아직도 버리지 못한, 버릇처럼 튀어 나오는 욕
그리고, 사람을 두려워해서
사람을 두려워하는 마음 그리고 술
기타 조금 더 하는 마음으로 시작되는 내 탐심을
이 모든 나의 헤로디아를 생각하면서
오늘 요한이
복음과 함께 전해주는 책망에
내가 취한 헤로디아를 모두 보내 버리고
회개할 있기를 기도합니다.
요한을 입을 막고 옥에 가두려 했던 마음을 회개 하길 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보여 주신
주님의 계보를 묵상하며
나의 근원이 아담이 아닌
하나님이 될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나의 모든 멍에를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멍에를 질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