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들 인생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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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11
01/10(목)
눅3:1-17
빈들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하였다는 말씀은 누가복음서에만 나타나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심령을 빈들에만 둔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게게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는 임하지 않는 이유가 내 마음을 화려하고 높은 데 두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을 소박하게 단순하게 그리고 내 마음을 낮은 곳에 두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도 임합니다.
왜 자꾸 내 마음을 단순하고 낮게 두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줄 생각해보니 원래 인생이란 것이 빈들인데 사막인데 광야인데 자꾸 물덴 에덴동산같은 장미빛 화려한 무엇인가 처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빈들 즉 광야라고 생각하면 사실 부족할 게 없습니다. 게다가 인생은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마4:4).
말씀이 내게도 임하는 은총을 누리려면 내 심령을 빈들에 두어야 합니다. 오늘 다시 내 마음을 빈들에 둡니다. 광야에 둡니다. 사막에 둡니다. 이윽고 세상욕심이 물러갑니다. 마음에 평강이 찾아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