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6절 , 8절
6절 :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8절 :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제목 : 지금은 , 젖 떼고 이유식 먹어요 !!!
질문 :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웃게 하신 것은 ?
오늘은 출생에 관한 말씀이나와서 묵상이 잘 안되었습니다 . 26개월 전에 우리들교회에 어머
니와 여동생에 싸여 다니던 교회를 떠나서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 제가
바라는 그런 교회의 이미지는 전혀 없었고 , 학교 강당 안에서 바캉스 의자에 앉아서 예배를 드
리는 모습이 신기 했습니다 . 그런데 , 그 상황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거의 모두가 열심히 받아
적는 모습이 진귀한 광경 이었습니다 . 그렇게 희귀한 광경을 보며 ,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던
중에 어머니의 권유로 일대일 양육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 한마디로 열받는 행위 였습니다 .
학교다닐때도 안했던 숙제와 독후감을 쓰라고 하니 , 이거 미친것 아닌가 ? 라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 일대일 양육자에게 나에게 숙제 요구하지 말라고 , 멱살까지 잡았습니다 . 그런 과정
을 거치고 나니 , 양육교사 훈련과 또한 , 예목 1 훈련이 너무나 힘들게 지났습니다 . 어설프게
제출했던 숙제로 하여금 , 양육교사와 예목 1훈련에서 ,과제물을 준비 하는것은 그야말로
곤욕 이었습니다 . 그러나 , 그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니 , 저와 가족들이 기뻐하며 웃습니다 .
지금은 그 어린 저의 모습에서 어느덧 자라서 서서히 젖이 아닌 이유식을 먹으며 지내고 있습
니다 . 말씀이 전혀 없던 무지한 자였습니다 . 교회를 그리 오래 다녔어도 , 나의 자아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였기에 , 음란과 , 도적질과 도벽을 일삼으며 살았었습니다 . 내자신이 생각해 보
아도 이세상에서 나보다 더 흉악한 자가 또 있을까 ?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곤 했습니다 . 정말
하나님과 사람앞에 가증스런 삶을 살았었습니다 . 불신자들 보다 더 음란했고 , 더 악한자 였습
니다 . 그리고 더욱 악한것은 , 그런 입에 담지 못할 죄를 짓고 살면서도 , 주제에 , 꼴에 신자
라고, 하나님께 회개하면 될것 이라는 아주 흉악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 고등학교 시절
에 호기심에 한 대 피우던 담배를 군대 제대하면 끊으리라 했지만, 못 끊었었고 , 타교회에서
믿음생활 하면서 ,성가대 봉사를 하면서도 담배를 못 끊었었던 저 였는데 , 우리들 교회에 온
시점에 회사에서 금연령이 내려져 , 먹고 살기위해 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 그 모든 것이 하
나님의 섭리 임을 저는 인정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우리들 교회 에서의 지난 시간은 저의 신앙
여정중에 가장 값진 시간 이었습니다 . 너무나도 , 귀한 지체들을 만날 수 있었고 , 세상 그 어
디에서도 , 듣지 못했던 이야기 들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 이제는 , 공동체 안에서 울고 웃으
며 , 그리고 안타까워 하고 애통해 하며 , 살아가게 하십니다 .공동체 안에서 기본적인 양육의
젖을 떼고 나니 , 또한 공동체 안에서 잔치를 누리게 하십니다 .
정말 , 깨닫지 못했던 자였는데 , 이제는 하나님께서 , 내 수준의 깨달음을 날마다 , 조금씩 주
십니다 .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하루도 , 저는 하나님의 잔칫날을 살고 있습니다 .
적용 : 날마다 ,내죄를 토해 냄으로 잔치의 기쁨을 누리며 살겠습니다 .
기도 : 주님 , 양육의 젖을 떼어내게 하시고 , 잔치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 감사합니다 .
항상 , 삶 속에서 내가 젖을 뗌으로 하나님께서 잔치를 베풀어 주신 그날을 기억하며 ,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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