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창21: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동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창21: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창21:10~11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인간적으로 안 돼 보이더라도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은 것이 적용임을 알려주십니다. 이 장면이 세속사의 투기나 다툼이 아닌 구속사의 선택인데, 쫓겨날 두 모자에게 불쌍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 안에 있는 이런 인간적인 마음으로 내쫓지 못하는 것들이 있을 텐데, 가끔 공동체의 처방과 부딪치는 내 마음이 아마도 그런 것들이 아닐까 묵상이 됩니다. 아직 온전한 구속사의 가치관을 갖지 못해서 내 안에 두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브라함의 입장에서는 십 수년을 함께 한 이스마엘과 하갈을 내쫓는 일이 되게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아내 사라의 말을 듣고 매우 근심했다고 하는 아브라함의 고뇌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도 이 상황에서, 이 마음으로 아브라함이 사라의 요청대로 단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이 있어서였을 것입니다. 이삭을 축복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마엘도 책임져주시겠다고 하실 때, 매우 근심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결단하고 적용할 수 있었겠습니다.
오늘 이 장면을 보면서, 나도 살면서 근심되는 상황에서 잘 적용하려면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가 필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근심하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오셔서 길을 일러주시며 도우시는 하나님… 어떻게 살아야 할지 오늘 말씀에서 답까지도 주십니다. 계획하신 때에,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면서 하나님 명령대로 행할 때, 도우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곁을 떠나지 않으실 것을 믿습니다. 아브라함에게 그러하셨듯이 나의 인생에 간섭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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