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0:11아브라함이 이르되 이곳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내 아내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나를 죽일까 생각하였음이요
창20:16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그것으로 너와 함께 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다 해결되었느니라
아내 사라 때문에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두 번이나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서 왕들이 데려가게 한 것을 보면 아브라함도 나처럼 세상을 향한 두려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 때 사라의 나이가 아흔에 가까운 할머니였던 것을 생각하면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사라의 미모가 정말 뛰어났었나 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하면서도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한 두려움이 나에게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있는 두려움, 걱정... 이 중 40%는절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고, 30%는 이미 일어난 일이라 변할 수 없는 일이고, 22%는 사소한 일이고, 4%는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합니다. 단 4%만이 바꿀 수 있는 일이라고 하고, 96%는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는 일이랍니다.
두려움과 믿음은 반비례가 아닐까… 그래서 내가 두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지못하고 다 맡기지 못하고, 내 힘과 의로 해보려고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압니다. 두려움 때문에 분별이 잘 안 되고, 그래서 잘못 선택한 것 때문에다시 두려워지는 악순환… 미리 걱정하고 두려워하여 뭔가를 준비하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겠지만, 말씀을 보니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내십니다. 오늘 아브라함도 분별을못하고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하나님께서 막아 보호하시고 수치를 가려 해결해 주신 것을 봅니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하나님에 대한 전적의존이 정답임을 다시 묵상하게 하시는 아침입니다.
짧은 내 생각으로 미리 결과를 예단하고두려워하거나 조바심 내지 않겠습니다.
신앙서적 ‘전적의존’을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