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9;23-38
일단 롯이 소알에 들어감으로 소돔에 내린 죽음의 멸망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안도의 한 숨을 쉬었는지 모르겠지만 롯은 거기서 경멸당하고 수치를 잘 당하며 살아야 했는데 두 딸을 데리고 산의 굴에 거주합니다. 집도 병원도 줄이고 줄여 작은 소알에서 잘 당하지는 않았지만 수치와 경멸을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수 년 동안 내가 두딸과 굴속에서 거하였습니다. 떳떳한 인생도 아니지만 세상 사람들에게 수치를 당하는 것이 싫었고, 나의 상처를 건드리는 것이 아프고 두렵고 화가 나서 내 안의 굴에서 두 딸을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작년 말부터 두 딸에 대한 연민과 그리움을 털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가나안의 땅 분배가 끝나고 딸들을 객관적으로 보며 구원만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도 나의 형편을 평안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나와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서 손가락질하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을 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할 일 있으면 당하고 먹을 욕이 있으면 먹으려고 합니다. 더 이상 굴속에서 나의 음란을 감추고 나의 부정(父情)으로 불쌍한 동정을 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 털어버린 듯합니다.
단지 바라기는 여전히 여호와 앞에 서있는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그 멸망 중에 롯을 구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남은 가족을 구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멸망의 세상에서도 내가 주님 앞에 바로 서고 구원 받은 자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한 삶을 살 때, 나의 간절한 중보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세상에 미련을 두고 세상을 바라며 세상을 잡으러 간다는 소식을 들으며 안타깝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내가 아브라함에 한 참을 못 미치지만, 내가 아브라함처럼 일찍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나타나신 예수님과 효과적인 힘으로 도우시는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감춰진 뜻을 이루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어떻게 잘 살아야 하는지는 말씀을 보고 듣고 알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적용이 많이 부족한 삶을 살고 있지만... 불쌍히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어떻게 감히 주님의 심판 계획을 막아서겠습니까? 그러나 나에게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할 수 있는 특권에 의지하여 기도하오니 나의 부족한 삶이나 연약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하여 주옵소서.
롯의 두 딸은 그들의 행위가 죄인 줄 모르고 행했을지도 모릅니다.
한때는 죄악에 둔하여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죄악이 나에게 눕고 일어서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죄만 낳다가 갈 뻔하였습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함으로 예전에 해오던 습관과 생각대로 하던 몸에 배인 죄들을 끊어내고 바꿔가려고 합니다.
주님.
날마다 나의 죄를 깨달아 회개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부족하지만 여호와 앞에 서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들이 세상을 뒤돌아보지 않게 하시고
죄를 잉태치 않게 도와주옵소서
구원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Jesus Name Amen
적용>나도 모르게 몸에 배인 죄를 생각하여 찾아내 회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