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 두 노인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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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08
01/08(화)
눅2:21-39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에 많은 제사장들과 서기관과 율법사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강생하신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존경도 받고 부러움의 대상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예수의 강생을 전혀 예측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들이 예수를 배척함으로 심판과 저주의 대상이 되고 맙니다.
예수의 오심을 본 자들은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거나 신분이 높은 자들이 아니고 오히려 세상이 전혀 알아주지 않는 정말 별 볼일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영성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저는 이분들의 영성에 크게 도전을 받습니다.
시므온이라는 선지자는 성령이 그 위에 계시고, 성령의 지시함을 받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입니다. 성전에서 아기 예수를 보자 찬송과 예언이 터져 나옵니다. 자신을 통해 성령이 흘러가는 것을 봅니다. 의롭고 경건한 사람만이 누리는 희락이요 평화일 것입니다. 이 세상이 주지 못하는 축복,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맛본 시므온, 그는 이제 평안히 눈을 감게 됩니다.
또 한 사람은 한나라는 여자 선지자인데 과부된지 84년 동안 종일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로 금식하며 섬긴 사람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경건입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가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을 생각합니다. 35년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남편의 장례식을 하는 그날 아침에도 묵상하면서 주의 음성을 들어신 분 그래서 성령이 늘 그 위에 계시는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두 노인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