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4:4이러므로 너희가 그들과 함께 그런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그들이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벧전4:7~8…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벧전4:10~11…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하라…
극한 방탕 중에 있다가 빠져나온지 몇 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악과 음란으로 함께 달음질하던 자들에게 많은 비방을 받았습니다. 내가 나온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오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이전과 같은 환경이었다면 거기에서 나왔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아니, 분명히 아직 방탕한 생활 중에 있을 것입니다. 그나마 힘들고 열악하게 환경을 바꿔주셨기에 이만큼이라도 온 것이 맞습니다. 내 힘과 의지로는 절대 못 끊는다는 것을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나간 때로 족하다는 오늘 말씀이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됩니다.
청소년부 교사로 불러주셔서 섬길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주셨는데, 오늘 말씀으로 찔러주시며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지, 내 열심과 의로 하는지 점검하게 하십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힘입어한다고 하면서도 정신차려 기도하지 못하고, 뜨겁게 사랑하지 못하는 모순된 나의 실체를 볼 때 부딪침이있고 갈등이 있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가 넘쳐서 아이들에게로 흘러가야 하는데, 나는 잘 서있는지, 선한 청지기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는지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더 관심 갖고 더 기도하라는 경고의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맡겨진 중등부 아이들과 그 선생님들의 지금처한 상황과 고난을 잘 파악하고 중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