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6 의를 위해 고난받으면 베드로전서 3:13-22
베드로전서 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기회를 놓친 이유
수십 년의 긴 방황 끝에 하나님께 돌아와 죄를 회개하고 지난 삶을 돌아보니 죄의식을 느낄 틈도 없이 이기고 이기려고 죄를 지으며 앞으로 달려 온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죄를 각양각색으로 지어서 일일이 글로 기록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보니 멸망하지 않도록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 절로 듭니다. 바로 제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이기 때문입니다.
제 삶을 돌아보면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몇 번의 기회가 찾아왔었지만 준비가 되지 않아 귀중한 기회를 놓쳤고 그로 인해 삶이 점점 피폐해져 갔다는 사실입니다. 사단의 유혹과 죄에 빠져 한번뿐인 인생을 낭비하며 하나님께 복종해서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고 제 방탕한 삶의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준비를 잘 하며 살고 있냐고 하면 아직도 그렇지 못한 실정이라 너무나 죄송하고 두렵습니다.
노아의 홍수 심판이 닥쳤을 때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오직 여덟 명만 구원을 얻은 이유는 하나님의 경고를 믿고 준비한 사람이 노아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와 같이 하나님을 믿지 못해 소위 자기의 옳은 데로 방탕하게 살며 준비하지 않는 삶을 살았기에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복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맡겨야 할 터인데 아직도 제 생각을 다 내려놓지 못해 100% 복종하지 못하는 연약한 믿음입니다. 하나님, 이런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믿음을 더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