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2;11-25
내가 아직도 이 땅에서 나그네와 행인이 아니라 주인처럼 살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영적인 일 보다는 육적인 욕심과 갈망을 채우려고 하였고 고민하였습니다.
QT가 잘 안될 때, 기도가 막힐 때, 예배 시간에 몸만 있는 것을 느낄 때, 사랑과 체휼이 안느껴질 때는 그럴 수 있다며 큰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매출이 떨어질 때, 인간관계가 틀어져 욕먹을 때, 목표한 바가 이루어지지 않을때, 나에게 불리한 제도가 생기고 불이익을 받게 될 때, 복잡한 행정절차를 내가 해야 할 때는 귀찮게 여겨지고 짜증 섞인 깊은 갈등을 합니다.
올 2월부터 면세사업자에서 부가세를 내야하는 일반 사업자로 변경되고 비급여 매출의 10%을 부가세로 내도록 법이 바뀌었습니다. 그에 따른 행정절차도 처리해야하고 수익의 10%를 소득세 외에 더 내게 생겼습니다. 돈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있어서 더 짜증이 났던 것 같습니다. 육체의 정욕과 갈망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불이익이 오더라도 인간의 제도라면 순종하라고 하시는데 불평불만이 나옵니다. 내가 사업자 등록증을 바꿀 수도 있고 바꾸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바꾸지 않는다면 나의 욕심을 가리는데 쓰는 꼴이 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종임을 잊지 말고 행하여야 하겠습니다.
나에게 오는 사람과 나와 같이 일하는 사람을 공경하며 나에게 붙여준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에 새로운 제도에 순종합니다.
나의 모든 범사을 쉽게 여기지 말고 나의 욕심을 가리려하지 말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지금 내가 고민하는 것은 애매한 것도 아닌데, 아깝다는 생각을 참는 것은 내가 수준이 낮은 자입니다. 내가 나의 유익을 놓지 못하는 자입니다. 내가 얼마나 단단한 욕심의 소유자인 것을 알게 됩니다.
나의 삶에서 고민되고 갈등될 때 결론은 그리스도입니다.
나는 공의의 하나님께 부탁하지도 못합니다. 나는 죄에도 살고 의에도 살고 싶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정욕에도 살고 싶고 영적인 순종에도 살고 싶은 자입니다. 이런 내가 나음을 입고 살 수 있는 것은 주께서 나를 위해 채찍을 맞으셨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길 잃은 양처럼 분노함으로 날뛰었을텐데, 돌아온 자가되어 말씀에서 길을 찾고 영혼의 일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나의 영혼의 목자가 되시고 감독이 되신 주님.
나를 지켜보시고 돌보아 주시옵소서
세상 욕심 때문에 헤매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생각하며 주님의 길을 찾아 가게 하시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불만없이 일반사업자로 절차를 밟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