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식이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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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03
<성문 어귀에 문둥이 네 사람이 있더니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우리가 성에 들어가자고 할찌라도 성중은 주리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찌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저희가 우리를 살려두면 살려니와 우리를 죽이면 죽을 따름이라 하고>(열왕기하7:3~4)
새해를 보내면서 나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욕망들을 보면서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적으로 문둥병자임을 고백합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이러한 나를 받아주시는 주님이 있으며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문득 문득 주님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정말로 구제가 불가능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내가 주님을 믿고 살지 않는다면 나의 삶은 공허한 삶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이므로 주님 앞에 나아가서 치유와 회복을 받고자 합니다.
<그 문둥이들이 진 가에 이르자 한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서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찌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 드디어 가서 성 문지기를 불러 고하여 가로되 우리가 아람 진에 이르러 보니 거기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열왕기상7:8~10)
비록 문둥병자와 같을지라도 주님이 계시는 동산에 가서 주님이 주시는 양식을 먹고 살으렵니다.
문둥병자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아람 사람들에게 병거 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승리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인생에서 승리할 수 있은 길은 주님의 도우심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목표를 주님에게 잘 맞추어져있다면 주님은 분명하게 도와주실 것입니다.
주님이 제공하여 주시는 신령한 음식을 먹고 힘을 내어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복음의 기쁜 소식은 나 혼자만 같고 있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일찌기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한즉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그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었으되 곧 백성이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 죽었더라.>(18~20)
하나님이 말씀으로 온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듯이 또한 우리가 하는 말들도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먼저 말하고 그 말대로 하는 것도 인생에서 좋은 방법입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격려나 칭찬의 말보다는 짜증난 목소리를 내는 나 자신을 보고 이래서는 안 되지 하며 표현을 바꾸어봅니다.
말을 할 때마다 주의를 기울여 가장 좋은 말들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의 능력빡에 있는 일이나 다른 이들에 대한 말들은 조심하고자 합니다.
주님이 주신 입으로 좋은 말을 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