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작성자명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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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03
하나님께선 골방에 같혀서 울며 병들어가는 내 영혼을 건져보려고 모든 사람들과의 단절을 통해 유숙케하는 자가 없게 하시므로 일단 모든 사건 속에서 내 죄를 보라 말씀하시는데도 철저히 나를 왜곡하며 알면서도 피하고 싶어하는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한 영혼을 처참하게 이용하고 죽이는데 내어준 레위를 통해 1년 동안 같이 한 집에 살던 여동생을 얼마나 죽는데 내어 준 언니인지 그 딸을 보낸 지금 나를 돌아봅니다. 결국 내 집 문밖을 나설땐 교회를 등지는 결론을 보며 그 딸에 대한 내 결론임을 두 눈으로 보았습니다. 내가 얼마나 악한지는 보지 못하고 그 딸이 내게 얼마나 힘든 존재인지만 투정하며 결국 영적 토막을 내는 만행까지 저질렀습니다. 공동체 모임에 나간지 다섯회 나가는 횟수가 거듭될 수록 들추기 싫고 보기싫고 숨기고만 싶은 내 죄가 계속 해서 때처럼 일어나는지.괴롭지만 감사합니다. 모든 사건에 난 결백하다고 말하며 아벨인양 다윗인양...나를 왜곡해서 말했습니다. 나도 나 자신에게 속았음을 보았습니다. 제가 처음 공동체에 왔을때 드보라이야기였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때론 파격적이고 예외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을 통해 나 자신에게 소망을 잃고 있던 터라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락을 보며 일어나라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았고 내안에 있는 시스라를 말뚝박아 처참히 죽이는 영적 싸움이 있어야 됨을 알게해 주셨으며 기드온을 보며 영적 싸움을 하지 않으려는 나를 보았습니다. 입다의 출생이 위로와 반가움으로 다가왔을땐 그 기쁨이채 가시기도 전에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 삼손의 결말을 보며 나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방법도 서슴치 않으실 하나님의 특심을 보았습니다. 버려진 영혼단지파가 내 모습이었고 레위가 저지른 만행을 보며 마지막까지 내 죄를 목장에서까지 함구하고 있는 나를 보았습니다. 나는 피해자며 나는 잘못한게 없는 사람처럼....
주님!
나를 보면 이미 소망은 없습니다.
내가 나를 버렸지만 다시 주워서 먼지 떨어내고 깨끗이 ...열심히 닦아 주시는 하나님 앞에
부활의 신앙이 무엇인지 체험하길 원합니다. 그 동안은 나를 보지 못했기에 내 사건도 해석할 수 없었고 죽을 수도 살수도 없었지만 이제 말씀앞에 해석해 주시니 나는 죽고 거룩한 하나님의 영으로만 살다가 하나님 앞에 서길 소원합니다.
어쩌면 내 목장 이 공동체는 내 골육지친 보다 더 가까운 자들이 될 곳이기에 나를 또 다시 태어나게할 그 곳을 갈급하고 상한심령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저는 목회자의 사모입니다. 주일학교 전도사로 젊은 시절을 보내며 내 의로 가득차있었고 나 또한 4년의 신학을 무색케하는 내 죄의 깊은 골을 보며 지나온 걸음걸음 죄로 얼룩진 피 묻은 나를 보았습니다.
타교회 부목사로 섬기는 남편의 권유로 우리들 교회를 오게 되었고 처음엔 저 썰렁한 학교강당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냐며 몇달을 버티며 오지 않다가 추위가 시작되는 어느날 갑자기 나도 모르게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물어 썰렁한 운동장을 지나 어린 아들을 손에 잡고 찾아왔습니다. 타교인,타교회 사모는 올수 없다고 누군가 말할까봐 들킬세라 몰래 몰래 울고 드리던 첫 예배...그 다음 주에 또 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도강하는 자가 아닌 청강하는 자가 되고 싶어서 떳떳이 등록을 하고 다녀야겠다고 마음먹었고 난 이제 우리들 교회 교인으로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은혜받으며 다니는 나를 보며 힘을 얻나봅니다. 나 한사람이 살면 내 가정이 정결케됨을 내가 압니다. 내 골육이 내가 있는 곳이 거룩하게 변할거라 감히 예수님 빽의지해 봅니다. 지금까지는 내 욕심 부리느라 죽이며 살았습니다. 지금에라도 처참한 나 자신을 보며 돌아서지 않으면 이 가정에 어떠한 피비릿내가 날찌 몰라 두려워서 왔습니다. 눈먼자가 눈을 뜬것처럼앉은 뱅이가 일어난것 처럼 나도 눈뜨고 일어나 변화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가난으로 절망하지않고 무능력땜에 포기하지 않고 싶어요 계속 가고 싶습니다. 주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