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함께 한 자가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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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02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찌기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열왕기하6:15~17)
어제는 송년예배를 보고 난 후에 수원8경의 하나인 광교산 적설과 함께 일출을 보려고 광교산에 올라갔습니다.
적설은 보지 못하였지만 7시 48분경에 발갛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올 한해에도 어두운 곳에 예수님의 빛이 주님을 믿는 우리 모두를 통하여 비추어지기를 기도하였습니다.
주변이 붉어지다가 안개가 낌으로 붉은 기운이 사라져 일출을 보지 못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태양은 떠올랐으며 떠오르자 한층 더 밝게 빛났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심을 말씀을 통하여 나타내주십니다.
수많은 염려, 걱정들이 들 수도 있지만 임마누엘의 축복이 주님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 넘쳐나시리라 믿습니다.
나의 모든 상황을 잘 알고 계시는 주님은 나의 삶속에서도 불말과 불병거를 동원하시어 사탄의 대적을 물리쳐주실 것입니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이 것들을 어떻게 믿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모는 것들이 새로운 의미를 가지고 다가옴을 봅니다.
새해에는 『소명』을 하루에 5과씩 3번째로 다시 읽고 있습니다.
정말로 나의 인생을 바칠 소명을 발견하고 그 것에 나의 삶을 바치려고 합니다.
말씀 묵상도 조금이라도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이 되려고 조금이라도 더 예민하고자 합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성령께서 나의 눈을 열어 신령한 것들을 보며 주님을 말로만이 아닌 실제적으로 사랑하기를 소망합니다.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왕이 위하여 식물을 많이 베풀고 저희가 먹고 마시매 놓아보내니 저희가 그 주인에게로 돌아가니라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22~23)
전쟁을 하여 사로잡은 자도 아니고 엘리사의 기도로 사로잡은 아람군사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한 엘리사의 답변입니다.
그들을 해치지 않고 그들에게 먹을 떡과 물을 줌으로 그들이 다시는 대적하지 목하도록 인도하는 엘리사의 탁월함을 봅니다.
연말에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서 섬기고 베푸는 삶이 진정한 승자의 길임을 보았습니다.
내 것을 챙기다가는 그때는 목표한 바를 얻을 수 있겠지만 거기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섬기고 베풀다보면 많은 것들이 나에게 돌아옵니다.
지금까지 배워온 지식과 경험들의 대부분들이 손해를 보지 않고 살으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습니다.
나누면 풍성해지는 원리를 배움으로 나의 삶이 나누어지기를 바랍니다.
내가 배우고 따라야할 예수님의 삶이 철저하게 섬기고 주는 삶이었습니다.
<왕이 그 여인의 말을 듣고 자기 옷을 찢으니라 저가 성 위로 지나갈 때에 백성이 본즉 그 속살에 굵은 베를 입었더라.
왕이 가로되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날 그 몸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찌로다 하니라.
그 때에 엘리사가 그 집에 앉았고 장로들이 저와 함께 앉았는데 왕이 자기 처소에서 사람을 보내었더니 그 사자가 이르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살인한 자의 자식이 내 머리를 취하려고 사람을 보내는 것을 보느냐 너희는 보다가 사자가 오거든 문을 닫고 문 안에 들이지 말라 그 주인의 발소리가 그 뒤에서 나지 아니하느냐 하고 무리와 말씀할 때에 그 사자가 이르니라.
왕이 가로되 이 재앙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왔으니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리요.>(30~33)
굵은 베를 입은 것으로 보아 회개를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 않고 선지자를 핍박하려는 이스라엘 왕을 봅니다.
외형적으로 잘 보이려고 하면서도 실제적으로 부끄러운 모습들이 너무나 많이 있음을 봅니다.
새해에는 이런 모습을 조금이라도 덜 보이고자 합니다.
나는 대충대충 하면서 타인을 정죄하려는 잘못된 모습을 회개합니다.
또한 잘 믿는 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돌아봅니다.
요즈음 영혼을 떨리게 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쉬운 자기중심적인 이기적인 신앙을 외치며 그 말씀을 좇으려는 나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봅니다.
이스라엘 왕의 모습을 보면서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을 주심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28일에는 팔달구청 끼자랑 대회에서 우리 세무과가 구청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비록 우스운 모습으로 망가졌지만 함께한 직원들 특히 여직원들의 노고가 감사하였습니다.
우늘 그 사진을 보면 여장을 한 나의 모습이 많이 우스웠지만 내가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면 다른 것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한 사람보다는 함께 함이 모든 이에게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특히 주님이 함께 하신다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