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엎으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17:17)
양육과정을 받으면서 강사님께서 하나님이 홍해바다를 가르신 것,
요단강을 가르신 것이 기적입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니
양육자 대부분이 어리벙벙합니다. 당연히 기적인데 뭘 물어보시는가...
“기적이 아닙니다. 천지창조가 하나님의 직업인데, 홍해바다를 가르신 것은
하나님의 직업인 일을 하신 겁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내가 제한하는 겁니다.”
이러한 시각으로 생각한 적이 없어서 충격이 왔습니다.
사건이 올 때 얼마나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계신가? 하기도 합니다.
나이54세..이 나이에 직장을 구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쉬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퇴사 후 퇴직한 지인들을 만나면, 한결같이
“회사에서 젊은 사람 쓰려고 하지.
나이 50넘은 사람을 쓰려고 안 하지.
일하고 싶은데 오라고 하는 데가 없어”하는
우울한 이야기뿐입니다.
듣고 있는 나도 덩달아 낙담이 됩니다.
그렇게 한 달을 백수로 보내고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게 취직이 되었습니다.
기복신앙일 수 있겠지만 교회에 봉사를 한 것도 없고
큐티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기도를 제대로 한 것도 없고
백수생활 중 오직 한 것은
여전한 방식으로 목장에 참석하고
목장보고서 쓰고, 목사님 책 읽고
목사님 설교말씀 받아쓰기 한 것 밖에는 없습니다.
우연히 지인과 통화하면서 정보를 들어 지원하게 되었고.
면접과정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후대를 받은 것.
면접을 편하게 보도록 지혜와 힘을 주신 것.
내가 잘아는 과제물을 내 준 것.
인정하지 않으려 해도 내 경력에 딱 맞는 곳을
하나님께서 셋팅해주신 것이라고 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시간이 지나 은혜를 잊어버리고 내가 잘해서 내 능력으로 된 것으로
교만이 올라올까 두렵습니다.
목장에서 목자님은 제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려면 좀더 고난을 받아야 한다고
면접에서 떨어지기를 기도했다고 하시는데..
목장에서 집사님 한 분이 결정적인 한방을 날립니다.
“ 한 집사님 수준이 낮아요”
기도 : 하나님 내 힘으로 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의 은혜임을
잊지 않도록 해주세요.
적용 : 1. 일대일 양육교사 신청을 하겠습니다.
2. 새로운 직장에서 관계 훈련을 잘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