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1절
아브라함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
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제목 : 산통 깨진 수련회 .
질문 ; 내가 하나님 앞에 완전히 행할일은 ?
나 한테 진짜 왜 ! 그러시는 거예요 ? 회사에서 대량 불량사태가 벌어져서 초원 수련회인 주일
오늘도 출근을 합니다 . 정말이지 , 나만 ,이렇게 힘겹게 살아가는것 같아서 억울하기도 한 마
음이 있습니다 . 일년에 단 두번있는 수련회를 이렇게 허무하게 육적인 일로
보내야 한다는 것이 억울하다 못해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 새해가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
는데 , 너무나 지겹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영적으로도 , 육적으로도 , 너무나 힘이 들지
만 , 내색 안하고 살으려니 , 내 가슴속에서 터져 버릴것만 같은 화가 일어납니다 .
기왕 , 은혜 주실려면 , 쉽게쉽게 주시면 되지 , 이렇게 지칠때로 지쳐버린 내게 은혜가 임하기
나 할까 ?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면서 문득 , 뇌리를 스치는것은 , 상반기 목장개
편 이후로 한번도 목장참석을 하지 않는 목원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과연 , 그 목원들은 사
정이 있어서 못 나오는 것일까 ? 아니면 , 나와 비슷한 상황이어서 못 나오는 것일까 ? 이렇게
내가 약해지면 안되는데 .... , 왜 ? 하나님 ,나한테 , 자꾸 , 불리한 상황만을 만들어 가시는지 ,
모르겠습니다 .오늘 말씀에 구십구세 된 아브람에게 , 완전할것을 요구하시며 , 그에 따르는 ,
포상도 말씀 하십니다 .예배 중수도 힘이들고 그렇다고 세상적으로 , 성공가도를 달리는것도
아니고 , 오늘 아브람 처럼 , 나이는 먹어서 , 이제는 , 더 이상, 의지할 것 이라곤 없는 힘에 부
치는 삶의 연속 입니다 . 왜 ? 자꾸 하나님께서는 조건부적인 신앙을 요구하시는지 , 모르겠습
니다 . 내 힘을 이렇게 빼어 놓으시는 하나님의 의도하심이 , 궁금합니다 . 아주 작은 힌트라도
주시고 이 시간을 허락하시면 지겨웁거나 , 무료하거나 , 불평이라도 덜 할텐데 , 아무런 힌트
도 없이 이 시간을 지나야 하는 나의 모습이 정작 내 입에서 하나님께 따지듯 대드는 말들을 만
들어 내게 합니다 .
6일동안 , 힘들게 일하고 그나마 하루 조차도 교회에서 종일 지내고 나면 , 그나마 , 쉴시간도
없는데 그나마도 , 세상속에 , 나를 버려 두시는 하나님을 저는 , 모르겠습니다 .
이제는 , 죽이되던 , 밥이되던 하나님 , 맘 대로 하세요 ....
라는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 오늘은 , 묵상도 안 되네요 !!!
적용 : 완전히 행하기 위해 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 생각해 보겠습니다 .
기도 ; 주님 , 너무 하십니다 . 내 사정 뻔히 다 아시면서 , 그러시면 , 나는 어떻게 합니까 ?
듣겠습니다 . 말씀 하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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