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 13절 , 23절
13절 :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
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
람과 동맹한 사람들 이더라
23절 : 네 말이 네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오라기나 들
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제목 : 개 무시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 ...
질문 ; 내가 삶의 고난 가운데 에서 의지하는 것은 타협인가 ? 아니면 믿음의 공동체인가 ?
저는 ,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말을 조리있고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있습니다 , 회사
에서 , 몇푼 남지도 않는 제작 물품을 오다를 받아와서 , 공장장 혼자서 호들갑을 떱니다 . 공장
장이 얹그제 ,일이 있어서 , 회사에 출근을 못하고 , 구두로 물품제작 관련을 소제 절단 지시를
내렸습니다 . 그런데 , 자기 마음에는 저의 전문 분야가 아닌만큼 , 실수가 일어날줄 알았나 봅
니다 . 그러나 , 일의 결과는 , 퍼팩트 까지는 아니더라도 , 95% 이상 일이 잘 되어 바턴을 받아
공장장이 뒤를 이어 하는일에 오차가 없이 일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 어제 저녁
그 물건을 싣고 사장아들과 부산출장을 갔습니다 . 그런데 , 출장을 가기전 , 사장이 있는 앞에
서 구두로 , 이것 저것 , 소제 절단 지시를 하면서 , 실수하면 , 안된다는둥 , 별 그지 같은 소리
를 합니다 . 자기가 적어준 작업 지시서에 따라 작업을 하는건데 , 자기자신도 불안한 모양 입
니다 . 그렇게 둘은 유유히 출장을 가고 사장이 제작 현장에 내려와서 잘못 컷팅된 자재들을 보
게 되었습니다 . 그러면서 , 내게 물어 보시길래 , 이래저래 , 남은 소재라고 말을 하면서 저도 ,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 부하직원이 실수하면 , 보따리를 싸라는둥 , 별의별 소리를 다하면서 ,
자신이 조금씩 여러번 하는 실수는 애써 , 감추려 합니다 . 그러나 , 예전에는 , 억울한 마음이
있었지만 , 지금은 , 하나님 께선 진실을 아시고 , 또한 , 오늘 13절 말씀처럼 , 저와 동맹한 공
동체와 식구가 잇어서 , 공장장의 그런 얄팍한 모습에 , 불쌍한 마음이 듭니다 . 그러면서 동시
에 , 내 믿음이 많이 자랐구나 ?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예전에 , 내게 욕지꺼리를 해댈
땐 , 저 삐리리 한 대 갈겨 줄까보다 ,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 지금은 , 그사람이 불쌍하다는 생
각이 듭니다 . 진정 하나님의 사랑을 몰라서 ,세상에서의 하루를 소주 한잔으로 마감하고 , 다
음날에 곁에가면 , 소주향기와 담배향기로 쩔어있는 그를 보면서 ,직장에서는 나보다 높은 위
치에 있고 세상적으로도 결혼도 해서 다 키운 아들이 있어도 , 전혀 부러운 마음이 들지 않습니
다 . 저는 회사에서 , 그 사람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 내 자신이 ,실력을 쌓기
위해 그와 동맹을 하고(13절) 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 그것은 잘못된 동맹이라고 생각이 들
고 , 내가 회사에서 붙어있기 위해 습득 해야할 부분들을 얻기 위해 타협을 하기는 싫습니다 .
(23절) 이제까지 ,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 어려울때도 , 평안할때도 , 내
가 , 믿음의 공동체를 떠나 있었을때도 , 나를 위하여 돌아오라고 , 중보기도 해주는 , 친구들이
있었기에 , 지금의 믿음 생활을 이어나갈수 있었다고 , 간증하고 싶습니다 .요즘에 , 하나님께
서 내게 들려 주시는 음성이 있습니다 .생활예배 를 잘드리라는 음성입니다 . 말씀과 기도와 그
리고 공동체의 응원에 힘 입어서 , 오늘도 저는 , 삶속에서 개 무시 당하는 훈련을 합니다 . 하
지만 훗날 , 하나님께서 , 더욱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실것을 믿으니 , 개 무시를 당하는데 , 기쁨
이 넘칩니다 .삶 속에서 무시 잘 당하는 삶이야 말로 ,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준 이생 에서의
사역이 아닌가 , 생각이 듭니다 .
적용 : 개 무시의 순간에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가족과 공동체를 생각하며 이겨 내겠습니다 .
기도 : 주님 , 자기도 실수하면서 , 나만 가지고 뭐라 합니다 . 그 사람이 ....
주님 , 내가 덜 부숴졌기에 , 하나님 께서 곱게곱게 내 자아를 부숴 뜨리는 과정이라 생각이 듭
니다 . 이 과정이 , 지나고 나면 , 하나님께서 저를 , 사용 하시기에 좋은 그릇으로 만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 주님 , 곱게곱게 부숴지게 하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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