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 요즘 들겨듣는 CCM이 있습니다.
조금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Planetshakers의 Nothing Is Impossible이라는 찬양입니다.
'강한 성 무너지고 눈 먼 자 눈을 뜨며 믿음 안에 살리 Nothing is impossible!'
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 찬송에 너무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도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랑인지 묵상해보았습니다.
1. 지질한 아브람을 열국의 아버지로 바꾸시는 사랑
오늘 아브람의 행동을 보면 저와 너무 똑 닮았습니다.
기근을 피해 날마다 좋은 곳으로 도망다닙니다.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행여나 사람들이 저를 공격하지 않을까 두려워합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봅니다.
그러나 그런 아브람이 열국의 아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의 지질함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깨닫는 저의 지질함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사명감과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브람도 어제 설교처럼 하나님께서 지키신다는 생각을 했으면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항상 혼자이고 하나님께서 뺑덕 어멈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그랬기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져야 할 자신감과 사명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께서 아브람처럼 다가오신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번 청소년부 수련회에 교사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둘째 날 한 박사님의 비전 특강을 들으며 가슴 속이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나중에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는 강의를 하러 다니고 싶습니다.
박사님처럼 멋진 강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제가 해야할 것은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공부였지만 고등학교 세월을 거치면서 그 의미를 잃어버렸는데,
다시 하나님께서 공부라는 사명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제가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도 될 만큼의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청소년부 수련회를 통해서 조금씩 회복되고 있던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단 번에 확 올려주셨습니다.
나는 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셨기에
나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하나님의 독특한 창조물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쓰일 위치와 비전, 하나님의 꿈이 있기에 남들의 것을 쫓아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나를 쓰실 것이고,
나는 하나님의 꿈을 이뤄드리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처럼 늘 애굽사람의 눈치를 보던 저에게
이 음성은 충격으로 다가왔고,
지금은 제가 무슨 일을 하던 주위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으려는 훈련과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귀한 것을 알게 해주시니 마음에 평안과 기쁨, 열정이 다시 넘칩니다.
이제 받은 은혜를 왜곡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달리겠습니다.
불가능이 없는 사랑을 날마다 말씀 묵상하며 느끼며 회복되고 또 나아가겠습니다!
적용
1) 오늘 하루 할 일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2)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는 동안 멍 때리고 음악 듣지 않고 책을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