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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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28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 중에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채주가 이르러 나의 두 아이를 취하여 그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엘리사가 저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 저가 가로되 계집종의 집에 한 병 기름 외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여인이 물러가서 그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저희는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들이 가로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열왕기하4:1~6)
가까운 동료의 아버지가 심장이상으로 급히 병원에 옮기셨는데 과거에 어머니가 교회에 다닌다고 핍박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그 동료의 어머니도 결국은 신앙을 저버렸으며 자신도 주님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죽음을 대비하여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가지면 평안히 임종을 맞을 수 있다고 우회적으로 복음을 전하여주었습니다.
사실 죽음을 앞에 두고 사람들은 자신이 하였던 모든 일들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될 터인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생도의 아내에게 엘리사를 통하여 헌신을 요구하였던 주님은 자신이 가진 먹을 음식을 다 제공하자 그릇이 마르지 않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나는 아직 이렇게 헌신을 하도록 요청을 받은 적이 없지만 주님의 때에 그러한 요청을 하리라고 믿습니다.
항상 움켜만 쥐려고 하는 나의 손을 바라봅니다.
나의 손을 의도적으로 펴봅니다.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저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꼬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가로되 다시 부르라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돐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여인이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돐이 돌아오매 엘리사의 말한대로 아들을 낳았더라.>(14~17)
하나님의 사람에게 헌신하였던 수넴여인의 필요를 채워주신 주님이 오늘 우리들의 필요들도 채워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나의 모든 필요를 내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알지만 나를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나에게 신실한 믿음이 없음을 회개합니다.
그리고 주님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스승인 엘리야와 비슷한 과정들을 통하여서 엘리사도 위대한 선지자의 길을 갔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배운다는 자세로 하루를 살고자 합니다.
<한 사람이 바알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익은 식물 곧 보리떡 이십과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저가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그 사환이 가로되 어찜이니이까 이것을 일백명에게 베풀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가로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무리가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저가 드디어 무리 앞에 베풀었더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다 먹고 남았더라.>(42~44)
오늘은 자신이 가진 것을 드렸던 생도의 아내, 수넴 여인,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나에게 주님이 주신 재능이나 물질들을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부끄럽지만 그래도 헌신하는 이들을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한 사람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보리떡과 채소를 드리는 섬김이 아름답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내가 받은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은 직장에서 송년회겸 끼자랑 대회를 합니다.
노래는 무조건을 부르고 춤을 겸하여서 하는데 시간을 내어서 연습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저는 야한 여자 변장을 하고 코러스를 하게 됩니다. (괜히 쑥스럽네요?)
마지막 멘트는 무조건 행복하세요?로 끝맺음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하여서 새해에도 동료간에 더욱더 친밀하고 사랑스러운 관계들을 갖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