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고집 & 악한 고집...!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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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28
선한 고집 악한 고집...!<삿>20;12~28
하나님은 늘 언제나 항상 옳으시고
나는 100% 죄인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판단한 것이 정의요 선한 것으로 여겨질지라도
하나님의 뜻은 나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무조건 옳으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나와 다를 수 있는데
이 또한 나는 틀렸고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며 미쁘시며 절대적으로 옳으시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어찌 인생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다만 성령의 감찰하시고 인도하시는 대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할 따름입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16;2=]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지파들과 베냐민 지피가 나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동족의 가슴에 총칼을 겨누며 대치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요 긴장된 순간입니다.
전운이 감도는 긴장 된 순간에
전쟁의 승패를 알 수 없는 명재경각의 이 순간에
이스라엘 연합세력들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를 하는 데
베냐민 지파는 홀로 있어 자신들의 고집을 부립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뜻이 계시면 선한 고집이요
인간의 뜻이 개입하면 악한 고집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울며 금식하고 부르짖습니다.
하지만 베냐민은 현상적인 명분 쌓기에 급급한 나머지 고집을 부립니다.
누가 선한 고집을 부렸고
베냐민 지파는 악한 고집을 부린 나쁜 편이라고 단정 짓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베냐민을 정죄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들어 베냐민을 경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보자는 것이
오늘 묵상의 핵심입니다.
베냐민 지파도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기업을 허락하셨으며
이들 베냐민 지파 역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백성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오늘 베냐민의 손을 들어 주시기보다는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 주십니다.
그렇다고 베냐민을 저주하시고 심판하시며 버렸느냐...
이것은 결단코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사랑의 표현이 다르신 것입니다.
매를 대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이 다르신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본질은 [영혼 구원]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훗날에 이 지파에서
이스라엘의 초대임금 사울이 나온다는 점을 보아도 그렇다고 확신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저에게 영분별의 능력이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영안을 열어 주시옵소서.
본질과 현상을 잘 헤아리며
선한 고집으로 제게 주신 이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아멘=
여기에 내가 새벽마다 부르짖어야 하는 이유가 있음을 발견합니다.
선한 고집으로 한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겠습니다.
그리고 매를 맞은 영혼을 더더욱 사랑하겠습니다.
상처 받은 영혼
고난과 환난 가운데 방황하는 영혼...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매를 맞으면서도 악한 고집을 부리고 있는 영혼들을 사랑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리며
선한 고집을 부리는 영혼도 사랑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성숙할 때까지는 많이 어려울 것입니다.
기도했으니까...처음부터 순탄하리라고 하는 생각도 없습니다.
잘 안 풀릴 때도 있을 것입니다.
아주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가 바로 기도의 때요 말씀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로 받을 것입니다.
의외로 처음부터 일이 잘 풀렸었고
또 지금까지 잘 진행된 것처럼 그 순탄함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때일수록 더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아니할 것입니다.
교만해질까봐서입니다.
기도에 게으름을 피울까봐서입니다.
순탄으로 형통의 길을 갈 때 더 낮아져서 겸손으로 섬기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저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또 주목하여 교훈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선한 고집을 부리게 되기를 소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