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이 뜨거워지게만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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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27
12/16(수)
삿19:22-30
늙은 노인의 환대로 그 집에서 묵게된 레위인의 일행의 기쁨은 잠시뿐입니다. 그밤에 비류들이 그 집을 둘러싸서 성폭행을 자행했기때문입니다. 그들이 여자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남자를 요구합니다. 성이 극도로 타락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소돔/고모라를 방불케합니다.
이 비류들은 아마 베냐민지파 기브아의 권력층과 부유층의 자녀들이든지 자녀들과 연계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정황들이 뒤에서 나타나는 듯 합니다-베냐민지파는 이 비류들을 보호합니다(20:12-14).
남자를 요구하는 그들에게 레위인은 자기 첩의 등을 밀어 그들에게 내보냅니다. 밤새도록 윤간을 당한 그 첩은 동이 틀때 남편 레위인인 묵고 있는 그 집문앞까지 와서 쓰려지고 맙니다 아침 일찍이 집으로 돌아가려고 문을 열고 나가다가 쓰려져 있는 자기 첩을 발견하고는 그녀를 나귀에 실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첨의 시체를 열둘로 찍어 나누어 이스라엘 지파에게 보내어 베냐민 지파를 고발합니다. 이 일로 민족상잔의 내전으로까지 확대됩니다.
사사기 전체 내용중에서 가슴을 찢으며 회개자복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뒤에 이스라엘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모습(21:4)과그리고 울며 금식하며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모습은 있지만(20:26) 옷을 #52255;으며 가슴을 찢는 완전히 통회자복하는 모습은 어느 한군데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는 나라는 첫째도 회개요 둘째도 회개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회개하라. 천국(하나님의 나라)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치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할 때 발생되는 일들이 어떠한가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즐겨받으십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진정 자기 죄를 들여다보고 뉘우치며 가슴을 찢을 때 우리 하나님의 마음도 돌아섭니다. 레위인은 죽은 자기첩의 시신을 보면서 자기를 돌아보고 자기 첩의 시체를 찍을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을 찍어야 했습니다.
레위인으로서 하나님께 맡긴 책무를 율법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지 않고 재물을 모아 첩을 두고 또 음행한 첩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육체의 정욕의 도구로 삼기 위해 그 첩을 찾으려 갔던 일, 그리고 그 첩을 데리고 올테면 빨리 아침 일찍 데리고 왔으야 했을 턴데 먹고 마시는 일에 빠져 늦은 시간에 출발함으로 이런 사태를 맞이한 사태의 근본원인이 자신에게 있는데 그것은 보지 않고 비참하게 죽은 자기 첩 아내를 빼앗긴 분노와 수치심에만 사로잡혀 그는 자신의 죄는 은폐하고 다른 사람의 죄만 부각시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죄를 부각시키기 위해 엽기적인 행동을 저지르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깊은 죄를 들추어내지 못하면 수치와 분노에 못이겨 다른 사람들을 충동질 시킵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보기전에 먼저 내 죄를 볼 수 있는 것, 이처럼 다행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 하나님께서 내죄를 보게 하십니다. 내죄를 보니 다른 사람을 비방할 수도 없습니다. 내죄만 보게 하소서. 내죄를 보고 내 얼굴이 뜨거워지게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