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하고 외식하는 지체였습니다.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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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26
기브아 지역에서 에브라임 출신 노인의 도움으로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을 때,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둘러싸고
노인에게 레위인을 자신들의 성적 노리개로
줄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도 동성애를 요구 하고 있습니다.
이 성읍이 얼마나, 성적으로 타락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레위인 일행을 맞아준 노인 역시,
나그네 주인을 최선을 다해 보호를 하지만
그 불량배에게 그를 지키는 대가로
자신의 처녀 딸과, 레위인 첩을
주겠다고 합니다.
롯이 자신의 집에 나타난 천사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딸들을 내어 놓는다고 한 것처럼
당시 이 성읍의 상태는 소돔 성과 같았음을
봅니다.
넉 달이나 집을 비운 자신의 첩을 데리러 친히 갔던
레위인의 사랑은 여기서 그 실체가 철저히 보입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친히 첩을 불량배들에게 보냈던
그이 이기적인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정욕임을 보여 줍니다.
자신의 선택으로 결과로 싸늘한 주검이 된
자신의 여인
그 시체를 자신의 분노의 수단으로
토막 내어 각 지파로 보내는 그의 행위에선
회개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레위인이
정욕의 노예가 되어 첩을 두고
또, 율법을 어겨가면서까지
첩을 데리고 오고
장인의 환대에 떠날 때를 구별하지 못하며
가식을 위해, 머물 곳을 분별하지 못함이
가져온 결과에 분을 내는
레위인의 모습 속에서
저 역시 레위인임을 고백하며
지금 내가 즐겁게 있을 때
이 때를 긴장하며
내 지난 선택을 돌이켜 봅니다.
나는, 성적 타락 중에서
가장 끝에 있는 동성애를 범했으며
이 죄악이 내게 미친 결과에 대해서 고백을 했습니다.
그 고백으로 내 정죄감으로부터
자유로워 졌습니다.
죄는 또 다른 죄를 낳고
그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가를 오늘 말씀에서 봅니다.
그리고 제 삶에서도 느꼈습니다.
인간은 죄를 지으면
정죄감에 시달리거나
아니면 계속해서 그 죄를 짓거나 해야 한다는 것을
삶을 통해 보았습니다.
내가 나의 동성애를 오픈 하기 전까지
저는 음란은 끝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오늘 이 성읍의 비류들과 같았습니다.
남자이건 여자인건 상관하지 않는 그들처럼 저 역시
그러 했습니다.
그리고,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 척 외식을 하고 지낸 모습이
가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결혼 전
성적인 호기심과 음란으로
남편과 여러 차례 여관을 들락날락했습니다.
함께 여행도 같이 갔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눈치를 챈 엄마는
서둘러 결혼을 시키셨던 것인데
이혼 후 엄마를 원망하면서 지냈습니다.
이혼 후에도 제 음욕이나 음란은 끊이지 않았으며
역시 동성애라는 메시지에서도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제 수강생 여자애 중
마음에 드는 여자애를 우리 회사로 취업시켜
나의 노리개로 삼고자 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죄로부터 포기하고 지낼 때
내 악은 끊임없이 자행되었음에도
주님의 사랑으로 다시 교회에 돌아오고
신앙고백을 통해 제 죄를 고백함으로
잘못된 메시지와 정죄감으로부터 자유로워 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가장 편안할 이때
이때를 긴장하며
말씀을 잘 묵상하고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