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 큐티나눔에 첫 큐티를 올려봅니다.^^
다시 세우시는 언약의 무지개에 대해 묵상을 해봅니다...
1. 홍수 심판 그 후의 언약은 다시 번성하라는 것이다.
대학에 붙고 지난 2개월간 저의 삶은 하나님께 묻고 가기보다는
제 생각으로 살았었습니다.
그랬기에 또 다시 찾아온 우울과 낮은 자존감의 문제가 계속해서 찾아왔고
결국 지난 주와 이번 주 사이에 그것들이 최고점을 찍어서
저의 삶이 홍수 심판 맞은 듯이 훼파되었습니다.
억지 기쁨과 감정 조절의 실패, 이성 문제 등으로 저의 삶이 철저히 무너짐을 보았습니다.
어제 큐티를 통해 그 죄들이 보여 회개를 하고 오늘 아침에 본문을 딱 보았습니다.
들리는 첫 명령이 다시 번성하라! 였습니다... (1절)
다시 기뻐하고, 다시 말씀을 붙잡고 살던 그 때로 돌아가라고 하십니다.
말씀 한 구절만 봐도 눈물이 나고, 하나님만 생각하면 주체할 수 없이 기뻤던 그 때로...
주일 설교를 들을 때마다 은혜가 되고 하염없이 울다 돌아오던 그 은혜의 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번성하라고 하십니다.
그동안의 저의 죄를 더 이상 묻지 아니한다고 하십니다...
2.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아니하겠다!
계속해서 읽어나가는데 다시는 저를 우울로, 낮은 자존감으로,
특별히 감정적인 문제로 멸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11절)
3. 언약의 증거, 무지개
노아가 방주 속에서 얼마나 두려웠을지 상상해봅니다.
살 수 있을지, 나가면 어찌될 지 많은 생각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노아에게 하나님께서 언약을 주십니다.
증거를 주셨습니다. (13절)
저의 무지개는 무엇일지 묵상해보고 있었습니다. (13절)
그러다 한 번 더 제가 7개월 전 올렸던 큐티 나눔을 읽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댓글까지 읽어보는데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무지개가 깨달아졌습니다.
사랑하는 엄마와 아빠의 땅에 떨어지지 않는 기도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집사님들
제가 우울하다고 말씀만 드리면 바로 달려와주실 분들...
저의 무지개는 바로 믿음의 우리들 공동체였습니다.
제가 실수를 하고 상처를 주고 받고 무너져도
행여나 욕을 먹게 되어도
저를 너무나도 사랑해주시는 공동체...
그 공동체가 저의 무지개였습니다.
저는 큐티를 마치고도 눈에 보이는 무지개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미 저를 사랑해주시고 계신 분들이 많고
하나님께서 저를 가장 사랑하시는데
저는 무슨 심보였는지
모든 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인정 받아야 한다고 착각을 하고
그 착각으로 인해 실수를 하고
엉킨 실타래를 계속해서 제 힘으로 풀어가려고 했습니다.
공동체에 진 빚을 갚겠다고 시작한 교사였는데
섬긴 지 이주일도 안 되어서 본질을 잊어버렸었고
끊임없이 주위의 눈치만 봤습니다...
그래서 훼파된 저한테
다시 사랑의 공동체가 있음을 알게 해주심에 은혜가 되고 눈물이 납니다.
날마다 언약의 무지개를 보겠습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보겠습니다...!
적용
1) 중등부 아이들을 놓고 매일 기도하겠습니다.
2) 정죄와 자책의 마음이 들 때마다 CCM을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