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어머니보다 더 잘해 주십니다 삿19장 20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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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25
20 그 노인이 이르되 그대는 안심하라 그대의 쓸 것은 모두 내가 담당할 것이니
거리에서는 유숙하지 말라 하고
그를 데리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 나귀에게 먹이니 그들이 발을 씻고 먹고 마시니라
이번에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약 한달동안 관광을 하러오신 염집사님은
아이들은 파라과이 델에스떼에서 유학을 하고 있으며 아빠는 중국에서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엄마는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가
휴가를 내어서 가족들이 일년만에 만나 평생 추억에 남을 여행을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먼저 페루의 꾸스꼬 쪽의 잉카문명을 구경하는 여행을 계획하다가 너무 고산지대라서
포기를 하고 칠레와 아르헨티나를 두고 생각하다가
이곳에서 우리들교회에 큐티를 나누고 있던 제가 생각이 나서 결국 이곳으로
결정을 해서 왔다고 하였습니다
이곳에 도착한 날 인터넷으로 한인 유학생이 머무는 민박집을 예약을 해 두어서
먼저 그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이층 침대에 조그만 방 하나였는데 아주 서글펐습니다
그래서 한인촌이 있는 곳에 좀 괜찮은 여관을 계약을 하고 다음날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어느 곳에 여행을 하든지 경비가 제일 많이 드는 것이 자고 먹는 것일 것입니다
저도 한국에 여행을 하러 나가면 어지간해서는 친척들의 집에 자지를 않고
호텔에 머물게 됩니다
왜냐하면 방들이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오신 분들을 저희 집으로 모시면 좋은데
여분의 방이 없기에 그렇게 하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한인촌으로 가기로 되어 있는데
저희 교회 권사님 한분이 손님들이 왔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자기 집에 방이 하나 여유가 있다고 하시면서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모시고 오시라고 하였습니다
권사님은 올해 초에도 호주에서 온 여자 청년들 네 명을 숙식을 시키시면서
연세가 70 이 넘으셨는데도 얼마나 사랑스런 마음으로 섬기시는지
여자 청년들이 떠나면서 아쉬워 권사님을 붙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머니 보다 더 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떠났습니다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사 그에게 식물과 의복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음이니라 신 10:18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로마서 12:13 라는 말씀을
실천하시는 권사님이십니다
오늘 기브아에 계셨던 노인을 생각해 보면서
그 노인이 권사님이시라고 확신을 하게 됩니다
언제나 보아도 남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남다르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보는것 같습니다
사실상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마음을 가져야 백보좌 심판에서
주님께서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 나를 잘 영접하였기에 천국으로 가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특별히 장로나 지도자들은 이러한 말씀에 유의하여야 하리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는 사람이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브리서 13:2)
는 말씀처럼
염집사님가족을 접대를 하면서 한 가정의 소중함을 보게 하여 주시고
행복의 진수를 깨닫게 해 주시며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셔서 마치 천사를
만나게 된 심정입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염집사님께서 저에게도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하기에
제가 극구 손을 내 저으면서 하나님께만 감사하세요 말씀 드렸습니다
단언 하건데 저는 손님을 대접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손대접하기를 힘쓰라 면서 시키시고 말씀하시기에 식사라도
대접하는데 참으로 진심으로 약소한 대접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울 따름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오늘 기브아 성에 노인처럼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의 모든 숙식과
필요한 것들을 모두 책임져 줄 테니깐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노인을 생각하면서
또 이곳에서 임은형 집사님께서 저보고 말씀하시기를 권사님의 마음이
친정어머니 보다 더 좋으시다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시는 권사님을 생각하면서
이 모든 좋은 일들을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하늘 보좌 버리시고 죄인이고 나그네인 우리들에게 생명까지도 주시므로
우리들이 새 생명을 받아 누리게 해 주신 성탄의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을려면 네가 먼저 남을 대접해라고 하시면서
갈릴리 바닷가를 다니시면서 어부들의 손과 발을 씻어주시고 천국의 소망을 주시며
사시다가 결국은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던 버림 받아야 하고 못난 저에게도
잊지 않으시고 찾아와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잘은 못하지만 나그네와 형제를 조금이라도 섬겨 나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특별히 권사님 같은 분을 옆에 두고 배우게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눈물을 올려 드리는 성탄 아침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