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5;1-32
인간의 역사가 정확히 딱 구분이 됩니다. 세상에 속한 가인의 역사와 아담의 계보로 나뉘어집니다. 가인도 아담이 낳았지만 구속의 계보에 오르지 못하고 칼의 노래를 부르며 세상의 부귀영화를 즐기고 정욕과 자랑의 본성대로 세상의 역사를 쌓아갔습니다. 나는 가인의 역사에 속했는지 아담의 계보에 속했는지 생각하며 살 일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죄 없게 지으시고 참 많이 좋아하시며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복까지 주셨는데, 아담에게 죄가 들어와 자기 형상대로 죄 있는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문제부모)
나는 학창시절부터 얼굴에 만족하지 못하고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다른 부위도 별로지만 눈과 코가 불만이었습니다.(아마 감사가 없어서 평생 코 때문에 고생하고 시력이 안좋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애들은 낳으면서 눈과 코만은 엄마 닮기를 바랬는데 둘다 나를 닮아서 나왔습니다. 그래도 나를 보는 것보다 100배는 더 예뻐보였습니다. 얼마나 이쁜지 표현할수 없다는 것을 부모들은 알 것입니다. 흠이 있어도 사랑으로 아담의 계보를 이어 갔고 하나님의 사랑은 이보다 훨씬 더 큰 인자였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에 대한 실망과 장자인 가인의 범죄를 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상상할 수 없는 아픔이셨을 것입니다. 아마 후회하셨을지도 모릅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에덴에서 기뻐하는 아담과 하와를 생각하셨는데 죄 때문에 쫓아내실 수밖에 없는 그 심정을 누가 알겠습니까?
에노스를 낳기까지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르지 않았나 봅니다. 그 상심이 너무 커서 나타나지 않으셨는지도 모릅니다. 그 시간이 235년입니다. 그 죄가 참 큰 것같습니다. 창조하시고 안식하며 보시기에 좋아더라가 인간의 타락으로 쫓겨나고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래도 버리지 못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이제 창조에서 구속사의 계보로 이어주십니다.
저주받은 이땅에서 태어나 가인의 후예처럼 세상과 짝하여 살다가 구속사의 계보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된 것이 없이 불안하고 아슬아슬하게 가고 있지만 구속사의 공동체에 붙어서 참고 견디며 끝까지 잘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담의 계보는 낳고 낳고입니다. 주고 주고입니다. 낳는 것은 주는 것이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합니다. 취하고 취하고는 감추다가 빈핍하여 망하는 삶 입니다. 계속 낳아주는 삶을 살다보면 무드셀라같은 장수의 축복도 받고 에녹같이 죽음 없이 옮기워지는 복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문제입니다. 변하지 않아서 문제고 생명을 낳을 줄 모르고 무엇을 줄 줄 몰라서 문제입니다. 그래도 지난 몇 년동안 조금은 변했습니다. 소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다른 사람들보다 더디 갈 뿐입니다. 내가 나를 기다려주는 인내도 필요합니다. 나의 인색한 성품 때문에 비난받고 욕먹는 것을 받아들이는 진실된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노아라는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안위해주실 것입니다. 내가 늦게 되는 사람일지라도, 지금은 안되지만 계속 안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노아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늦은 500세에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악하고 악한 죄악을 모두 덮어버리는 홍수로 인류역사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
나도 내 그릇만큼만 낳아주고 잘 참고 가다보면 내가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샬롬.
주님.
오래 참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힘든 자인 것을 알지만
구원의 공동체에서 품어주시고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나의 외모에 대해 감사하기. 내일 목장 잘 준비하여 섬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