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던 땅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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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22
삿 18:1~20
하나님께서 주신 땅이 싫어서,
저도 다른 땅을 찾고 싶었습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이 싸우시는 부모님도 싫었고,
보잘 것 없는 학벌과, 우울한 성격도 싫었고,
저의 죄는 못 보고,,
시댁이 저를 괴롭힌다고만 생각했기에 시댁은 더 싫었고,
제게 허락하신 남편과 아이들을 인해서도,
감사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단 지파 처럼,
주신 땅을 지키기 보다는..
염려가 없는 땅,
한가하고 평안한 땅,
괴롭히는 사람이 없는 매우 좋은 땅 을 그리워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도 행복을 위해 취하고 싶은 땅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강한 공동체가 있으니,
분배 받은 땅을 잘 지키며,
아직 남아있는 척박한 땅들로 하나님을 만날 겁니다.
어제 어느 지체가,
내가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고 했습니다.
아마 지금 주신 땅이 너무 척박하고,
자신이 바라는 땅이 따로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 힘듬을 이해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지켜야 함을,
이제는 다른 땅을 찾아 나서지 말아야 함을,
그 악을 가지치기 위해 그런 땅을 주셨음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위 침략으로 분배 받은 땅을 지키지 못하고,
다른 땅을 찾아 나서는 단 지파.
그러다,
매우 좋은 땅,
세상에 있는 것이 한가지도 부족한게 없는 행복한 땅을 만나는 단 지파.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 마땅히 여기며,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새긴 신상을 미가의 집에서 찾아내는 단 지파.
그리고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거할 곳을 찾다가,
만족한 돈과 식물에 제사장이 되는 레위 소년.
하나님의 뜻이 아닌 평안만을 빌어주다
기뻐하며 더 많은 돈과 명예를 찾아가는 레위 소년 제사장.
오늘은,
행복 때문에,
하나님을 외면하고,
주신 땅을 버리고,
우상을 취하는 단 지파와...
그 백성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대책 없는 평안을 빌어 주고,
돈과 명예에 만족하고 기뻐하며 떠나는 레위 사람을 묵상합니다.
그리고 무슨 복으로,
저는 인생의 목적이 거룩임을 선포하시는 제사장,
생명 걸고 분배 받은 땅을 지키라고 외치시는 제사장을 만나게 셨는지...!
남은 인생,
단 지파 같은 저를 후대하신 하나님을,
실망 시키지 않는 인생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